저는 집에서 수소비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상품설명에서 비누에 함유된 수소가
바깥활동을 하며 피부에 생긴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H2O 즉, 물로 만들어 없애준다는 건데요.
언뜻 들으면 그럴듯한데 이게 정말 맞는 걸까요?
처음엔 그냥 신기해서 사서 써보고 있긴 한데,
써보니 뭐 다른 비누보다 세안 후 수분감이
폼클렌징으로 세안한 것과 비슷하다는 것 외에는
다른 효과는 체감하지 못하겠네요.
기능적인 걸 떠나 '과학적'으로 이게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상식왕님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여전히 답변이 달려있지 않아 아는 부분 말씀드립니다.
1.Q 과탄산소다를 찬물에 풀어도 과탄산소다 풀은 찬물에서 살균 작용을 하는 과산화수소가 나오나요? 나온다면 과탄산소다를 푼 찬물에 살균하려는 물건을 보통 몇시간 정도 담가놓으면 되나요?
- 과탄산소다 자체가 좀 불안정한 물질이라 공기 중에서나 그냥 보관상태에서도 분해가 됩니다.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 속보다는 분해가 느리지만 찬물에서도 분해가 진행됩니다.
- 아래 분 최근 질문에도 나와 있지만 그냥 보관해도 분해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과탄산 소다를 대량 구매해서 아무 생각없이 2리터 생수병에 소분해서 담았어요. 물론 실온 보관이구요.그런데 시간이 흐른후 사용하려고 마개른 연 순간 큰 압력에 의해 과탄산 소다가 ...
kin.naver.com
- 살균하는 대상(물체)이 무엇인지, 살균하여 죽이고 싶은 균이 무엇인지, 물에 녹인 과탄산소다의 농도는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다르므로 아마 답변이 어려울 겁니다.
2.Q미네랄 이온이랑 만나면 옷감이 상한다는데 미네랄 이온이 무엇인지 예를 들어 쉽게 설명해 주세요 저번에도 지식인에 물어봤는데 어렵게 얘기해주셔서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 이런걸 미네랄 이온이라 한다 등등 이런식으로요
- 미네럴 이온은 그냥 자연수(호수나 냇물, 생수 등)에 녹은 무기염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연에는 광석(광물)이 많지요. 이들도 아주 미량이지만 물에 녹습니다.. 이런 광물류가 물에 녹은 상태가 미내럴 이온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의류의 재질이나 염색 상태 등 등에 영향을 받고, 상호작용하여 얼룩이 생기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리는 세탁을 할 때 증류수로 세탁을 하는 게 아니라 일반 자연수(수돗물)로 세탁을 하는데 왜 이런 말이 나오는지 알 수 없군요. 별영향이 사실 없을텐데요. 바닷물을 사용하여 빨래를 하지 않는 이유는 경수(물속에 각종 미네럴이온이 너무 풍부)에 해당되어 의류에 부착된 얼룩이나 때가 물속으로 빠져 나오지를 못해요. 빨래를 해 보시면 비누나 삼퓨없이 머리 감는 느낌보다 더 거친느낌이 듭니다. 더 빡빡 밀어야 빨래가 되니까 천을 상한다고 하는지...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