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이 동시에 보일때가 있어요 왜 인가요?
어릴때 한번씩 낮이나 아침에 축구를 하다보면 태양이 분명히 하늘에 있고 달이 희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며 왜 나타나는것인가요?
어릴때 한번씩 낮이나 아침에 축구를 하다보면 태양이 분명히 하늘에 있고 달이 희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며 왜 나타나는것인가요?
해와 달이 동시에 떠있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일단 이각이라는 개념을 알아야합니다.
이각이라는 것은 천체 태양 지구 사이의 각을 말합니다.
이각이 작다는 것은 태양과 가깝다는 뜻이지요.
초승달은 이각이 10도~80도, 상현달 흔히 반달은 이각이 90도 , 보름달은 이각이 180도, 하현달 반달도 이각이 90도, 그믐달은 이각이 10~90도입니다.
이각은 동방이각과 서방이각이 있습니다.
달이 동방이각에 있다면 태양의 왼쪽에 위치합니다.
초승달은 동방이각이지요. 따라서 태양이 지면 초승달이 보입니다
음력 4~6일날 정오에 태양 왼쪽을 보세요. 너무 가까이 보시면 안됩니다.
태양과 40~80도 왼쪽을 보면 정오에도 초승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믐달은 반대로 태양의 오른쪽에 있어 태양이 먼저 뜨기 전에 올라오죠.
그래서 새벽에 보이고 정오에 태양의 오른쪽을 보시면 그믐달을 볼 수 있죠.
그럼 상현달은 태양이 정오를 넘으면 그때 동쪽에서 올라오는데 보시면 직각을 이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현달은 먼저뜨므로 일출 후 정오를 넘기 전에 보면 낮에 서쪽하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결론은 보름달을 제외하고 나머지 달은 하늘에 태양과 달이 동시에 떠있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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