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나는 발, 부어오른 종아리...왜 그럴까요?

2020. 09. 26. 05:36

직장에서 하는 업무가 종일 앉아서 하는 일입니다

오후만 되면 다리엔 열이나고 종아리는 부어오릅니다. 겨울철에도 발에 열이 많아서 스타킹도 벗어야 될 정도입니다. 점심을 외부 식당으로 나가면 점심을 하는 짧은 시간에도 열이나 답답해서 양말을 바로 벗습니다.

몸이 어디 아픈것도 아닌데...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걸까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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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금 불편하신 원인은 업무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것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다리에 열이 나는 느낌과 종아리가 붓는 것 모두 혈액이 다리로 내려왔다가 다시 심장으로 가야 하는데 그 기능이 떨어져서 다리에 혈액이 몰려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오후에 증상은 더 심해질 것이고 자고 일어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붓기와 열감은 좋아질 거구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일할 때 다리를 약간 올려 놓고 일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에도 다리를 높게 올려 놓고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잠시 앉았다 일어 났다를 반복하면서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순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지요. 평소에는 꾸준히 운동을 하셔서 다리 근육을 키워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리로 내려온 혈액은 다리 근육이 움직일 때마다 심장으로 순환이 되기 때문이지요. 몸이 어디 아파서 생기는 증상은 아니니 앞서 말씀 드린 행동들을 실천에 옮겨 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꾸준히 관리를 해도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병원(혈관 외과, 흉부 외과)에 가서 혈관의 상태에 대해서도 한번 확인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2020. 09. 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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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하루 종일 앉아서 하시는 재봉일 자체가, 인체 생리학적으로 굉장히 몸에 부담을 주는 요인입니다.

부종이 생기는 것과 무관하게, 최소 1시간에 한 번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고개를 뒤로 젖혀서 하늘을 보며 뒷목을 조여주는 스트레칭을 반드시 하시기 바랍니다.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직접 찾아가서 문진 및 진찰을 받고, 필요하면 추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임을 우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2. 전신 부종 (Generalized edema)

얼굴과 다리에 생리는 부종은 우리 몸에 보내고 있는 경고 신호이므로, 절대 간과해선 안됩니다.

부종 자체는 질환이 아니고, 다양한 질환의 증상 중 한가지이르 부종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1) 신장 질환 - 신증후군 (Nephrotic syndrome), 급성/만성 신부전, 간-신 증후군 (Hepatorenal syndrome), 면역글로불린 A 신병증(IgG nephropathy), 사구체 신염, 요독증 (Uremia)

2) 갑상선 질환 - 갑상선 기능저하증, 점액수종성 혼수 (Myxoedema coma)

3) 그 외 - 폐동맥 폐쇄, 자가면역성 간염 (Autoimmune hepatitis), 자간증/자간전증 (임신 질환)

주로 신장에 이상이 있을 때, 부종이 잘 발생합니다. 반드시 병원에 가셔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 아산병원 홈페이지

한줄요약 - 몸이 붓는 건, 몸이 주는 경고 신호 입니다!

2020. 09. 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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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혈액 순환 문제, 특히 '하지정맥류'에 대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혈액순환의 장애가 발생하여 다리에서 피가 올라가지 못하고 고이게 되면

저림, 열감, 다리 붓기, 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등 다리가 장시간 심장보다 아래에서 가만히 있을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특히 앉아있는 동안 다리 꼬기 등의 자세는 압박을 증가시킬 수 있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앉아있는 중간중간 스트레칭, 마사지, 가벼운 운동 등을 시행해주시고

체중감량, 저염식 식사, 압박용 스타킹을 사용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신경 문제에 의해서도 비슷한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우선 혈관문제 감별을 위하여 흉부외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보시고,

이상이 없을 경우 신경문제에 대해 확인을 위해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에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 09. 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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