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아이 하루종일 인형놀이하하는데 어떻하죠??

2020. 12. 24. 16:49

5세 딸 아이가 있는데 하루 종일 저를 인형 놀이햐주라고 떼를 쓰네요 ㅠㅠ 혼자도 놀수 있도록 다른 인형들도 사주고 하지만 결국 또 저한테 와서 인형놀이맘 하자고 하니 은근 스트레스를 받네요...ㅠ 다른놀이늠 거의 안하고 인형놀이만 하는데 어떻해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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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관1 님. 반갑습니다!

자녀가 온종일 인형 놀이를 요구하고 떼쓰는 행동으로 스트레스로 받고 있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군요.

 

아이와 놀아주려고 배려하고 방법을 찾기 위한 엄마의 노력에 지지를 보냅니다.

 

먼저 몇 가지 물어볼게요.

자녀가 인형 놀이할 때 어떻게 놀고 있나요?

놀아주기 원할 때 어떻게 놀아주나요?

온종일 인형 놀이하면서 어떤 말과 행동을 할까요?

엄마와 아이는 어떤 애착관계를 나누고 있나요?

자녀의 성향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을까요?

직장 맘일까요?

 

아이를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서 함께 한다면 자녀는 어떻게 반응할까요? 엄마가 아이보다 먼저 지쳐간다면(스트레스) 자신을 돌아보며 이유를 찾아봅니다.

육아 양육이 힘든지, 아빠가 아이와 놀아주는 횟수나 시간을 살펴봅니다.

 

인형 놀이의 좋은 점

자기중심적인 사고에서 타인을 고려하는 사고로 확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래가 보이는 다른 역할과 언어 표현, 대처능력, 부모와 놀면서 다양한 모델링 들을 통해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눈앞에 없지만 있다고 가정하는 능력, 실제가 아닌데도 실제인 것처럼 행동하는 능력, 가상의 상황에서 의사소통하는 능력 등은 인지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초기의 역할 놀이는 혼자 하게 되는 경우가 많지만, 점차 부모나 형제, 또래와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형 놀이를 하는 동안 공감을 비롯한 사회적 처리 능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활성화되었답니다. 특이 아이가 혼자가 인형을 갖고 노는 동안에도 공감을 발달시키는 뇌 영역의 활성화는 동일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이 과정에서 아이는 자신의 손으로 마음껏 해보고 조절하는 통제감과 전능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어떤가요? 님~

 

이런 장점이 많은 인형 놀이를 엄마가 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아이 성장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엄마 혼자가 힘들면 주변 가족, 조부모, 친구, 조카 등 사람들과 만남을 만들어 아이의 상상력을 펼쳐지도록 아이 입장을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아이는 엄마가 절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거울 역할해주면서 자녀와 소통하는 엄마입니다.

 

화관1 님! 자녀의 인형 놀이가 나를 바라보는 기회였으면 하는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스트레스 해소로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며 행복하고 건강한 부모․자녀 간의 ‘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2020. 12. 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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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정신보건 팀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화관님 육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아이가 엄마에게 무언가를 놀이를 해달라고 하는 것은 아직 놀이를 스스로 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입니다.

혼자 잘 노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서 독립성을 키워줄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사소한 것에 칭찬을 하여야 됩니다. 작은 일이라도 스스로 할 수 있다고 깨닿는 순간 그것은 즐거움이 되고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하려고 합니다.

두번째 애정과 사랑을 많이 줘야됩니다. 아이는 혼자놀더라도 항상 엄마나 아빠가 있는곳을 찾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부모가 잠시 라리를 비워도 떠나지 않는다 라는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혼자 놀때 멀리서 혼자 놀게 하는 것보다 가까운곳에서 여기 앉아서 놀자 엄마는 지금 설겆이 해야되 여기서 인형놀이 해줄수 있겠어 라고 이야기 하면 아이도 엄마의 상황을 이해하고 또 가까운 곳에 있다보니 불안을 느끼지 않으면서 놀수 있습니다.

끝으로 세번째로, 노는 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흔히 우리가 아이랑 같이 보내는 시간은 논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가 인형으로 혼자 놀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겁니다.

저같은 경우 2살 아이가 책을 종일 읽어달라고 합니다. 그런 경우 읽어주기전에 스스로 한번 읽어보고 이야기 해줘 라고 한뒤 다시 읽어줍니다. 처음에는 별차이가 없지만 이것이 지속적으로 누적되면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하기전에 먼저 책장을 넘기는 모습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화관님의 육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 12.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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