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20. 06. 26. 21:50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 때문에 별 거 아닌 일에도 상처를 받고 결국 스트레스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냥 보통 사람들 같으면 신경 쓰지 않을 일도 혼자 계속 생각하게 되고... 그런 성격 때문에 겉으로는 티는 안내도 혼자 많은 생각을 하는 그런 타잎입니다.

좋지 않은 성격임을 알기에 고치려고 노력도 해봤지만 원래 타고난 성격인지라 고치겠다는 마음으로는 쉽게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이런 성격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김치 님. 반갑습니다^^ 작은 상황에도 상처를 받고 스트레스로 이어지는 소심하고 예민한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타고난 성격이라 마음만큼 따라주지 못해 불편했겠어요. 성격을 고치고 싶은 방법을 찾고 싶군요.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바꾸어보려는 의지와 노력에 지지를 보냅니다.

 

소심하고 예민하다는 것은 신중하다는 의미가 부합합니다. 신중한 마음으로 혼자만의 생각에 벗어나기 위해서 얼마나 꾸준히 변화해보려고 노력하는 신념입니다.

 

현재의 내가 있기까지 나의 성장 과정에 미치는 환경적 영향을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거쳐 온 어린 시절은 성인 된 후 생활 습관과 직장 생활, 대인 관계, 결혼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어른은 항상 어른스러워지기 위해 노력하면서 어린 시절을 쉽게 무시합니다. 그러나 우리 몸속에 깊이 배어 있는 어린 시절을 돌아봐야 합니다. 과거에 거쳐온 어린이의 모습은 어른이 된 후에도 삶에 그대로 남아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나의 아버님은 어떤 분이었나요?

나의 어머님은 어떤 분이었나요?

 

내가 소심한 행동이나 예민한 모습을 보일 때 어떻게 반응하셨을까요?

나는 부모님이 반응하는 말과 행동에 어떤 자녀이었을까요?

 

부모님에게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태도기 있습니다.

완벽주의, 강압, 유약, 방임, 건강염려증, 응징, 방치, 거부 등등 생각해보시면서 묻고 있었던 어릴 적 내면 아이에게 상냥하면서도 때때로 단호하게 제재를 가하는 의식 있고 적극적인 나의 역할을 함으로써 누구도 님에게 해 줄 수 없는 일을 해낼 수 있도록 자신감을 가져 보시면 어떨까요?

 

님 자신을 위해 새롭고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법을 만들며, 님과 가까운 사람들에 대해 새롭게 생각하는 법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나 자신의 변화를 위해 도전하려는 용기입니다. 언젠가 연인이 생기고 부모가 되신다면 지금의 노력과 변화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혼자 노력해도 잘 안 될 때는 상담을 통해 자존감을 증진으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신김치 님. 성격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하는 소중한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2020. 06. 27. 09:29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예민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몇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하나- 무슨일이 있는지 계속 묻는다.

    둘- 일할 때 독립된 공간이 필요하다

    셋- 결정하는데 한참 걸린다.

    넷- 겁이 많다.

    다섯- 큰소리가 나는것을 싫어한다.

    여섯- 창조적인 일을 좋아한다

    등 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격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고

    고칠건 고치도록 노력해 보세요.

    충분히 좋은 피드백을 얻게 될겁니다.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

    2020. 06. 28. 15:40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

      이 답변은 비공개되어 본인만 확인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