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의 '만종' 그림의 진실?

정중****
2020. 09. 07. 19:36

얼마 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방송했는데요,

그때 제가 거의 끝날때 쯤 봐서 자세히  못 봤거든요.

 

밀레의 만종이 수확의 기쁨(노동의 기쁨)을 그린 것이라고 모두들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 그림 위에는 죽은 아이의 바구니(?)가 덧칠해져 있다고.

 

고로, 그 그림은 수확의 기쁨을 표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죽은 아이를 땅에 묻으며 슬퍼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거든요.

 

더 놀라운 것은, 어떤 한 남자가 아주 어렸을 때 예술적인 본능으로 그 그림의 진짜 의미를 발견했지만 그 당시에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고 최근에 밝혀졌다는...

 

이 사실에 대해 자세히 좀 서술해 주시길..

덧붙여 그 그림의 진실을 꿰뚫었던 남자에 대해서도-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멋쩍****

바구니에 아기 시체를 그렸다는 것은 사실이고,

그 그림의 진실을 꿰뚫어본 남자는

그 역시 화가로 유명한 '살바도르 달리'라는군요.

 

굶주림에 지쳐 죽은 아기를 추모하는 두 부부를 그린 원래 그림은 미술대회에 출품하기전 먼저 그림을 본 친구의 만류에 의해 감자로 덧칠되어 그려졌다고 합니다.

 

이 그림을 본 '달리'는 일반인이 느낀 '감사'의 느낌과는 다른 '슬픔/불안'을 느꼈다죠.

그림에서 풍기는 슬픈 분위기에서 아기의 죽음을 꿰뚫어보았고,

그 진실은 나중에 자외선검사에 의해 확인되었다는 내용입니다.

2020. 09. 0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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