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5 무직 백수입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2020. 01. 21. 11:29

앞으로 어떻게 살아그야하나요 미래가 보이지않습니다

전문가님들의 의견들어 보고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저를 구해주세요.의견들어보고

제 인생에 반영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완수 상담심리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하핰님 미래는 보이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시는 겁니다. 나이 25세에 무직이시면 가장 먼저 하셔야 할 것은 어떤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를 찾아보실 것을 권유해드립니다. 우선 그것을 정하고 나면 그 일을 하기 위한 자격증 과정이나 배움 과정 등이 있을 겁니다. 25세 무직이시면 아마 나라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취업지원센터 및 고용지원센터 등을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에 가면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들은 나라에서 지원하는 것들이라 무료인 것들도 있고, 어떤 프로그램들은 필요한 돈을 나라에서 지원해줄 겁니다. 제가 알기로 200만원까지 지원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하핰님이 할 수 있는 일들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자격증도 습득하게 될 것이구요.

그 다음으로 이제 취직활동을 시작하세요. 이력서를 쓰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고 아하핰님이 하고자 하는 일터로 지원서를 보내는 것이지요. 잘 모를 경우 인크루트 같은 취업 지원 회사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들어가면 구인광고들도 많구요. 그곳에 가셔서 지원을 받으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

상담심리전문가 김완수 드림

2020. 01. 2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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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만나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먼저, 아래의 시를 읽어보길 바랍니다. 참 중요한 결정의 순간 때 제가 읽으며 고민했던 시입니다. 

    ==================================================================================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

    참 고민되는 순간인 듯 하네요. 저 역시 질문자님과 같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도 많았는데, 눈 앞의 한 걸음을 걷는 속에 길은 보이더군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부분을 얼마나 아는 것입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가길 바랍니다.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까'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면서 나의 장점, 단점 등을 관찰해보시길 바랍니다. 나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어렵다면 다른 동료나 친한 친구로부터 물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동료들을 관찰하면서 장점을 적어서 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한 후배가 "저에게 이런 점이 있었는지 생각도 못 했습니다."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장점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주위에서는 장점으로 나타날 때도 있으니 가족이나 대학 친구들에게 물어보세요. 자신이 볼 수 없었던 자신만의 모습을 주위에서 이야기해줄 것입니다.

    저는 생각해보면 참 잘 하는 게 없는 사람이였던 거 같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가 저에게 이런 말을 해주더군요. "너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별 말 하지 않아도 뭔가 잘 들어주고 있는 기분이야" 당시 저도 학부를 졸업하고 뭘 해야 할 지 고민을 하던 찰나였습니다. 잘 듣는 직업이 뭘까? 고민 끝에 상담이란 분야를 찾게 되었죠.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 답답했었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뭔가 해봐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던 거 같습니다.

    두 번째로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동안 꼭 해보고 싶은 일, 반드시 이루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배우고 싶은 것 등에 대해서 적어보는 것입니다. 꾸준히 적어가는 속에 자신만의 비전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적은 뒤 분류하여 정리하면 내가 어떤 일을 앞으로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읽은 책에서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이라며 세계 여행을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정말로 간절하다면 왜 지금 당장 못 가느냐란 이야기였습니다. 하하.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세상의 want를 나의 want로 삼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꼭 원하는 바를 찾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기운내십시오. 파이팅!

    2020. 01. 2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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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루이엘루이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군대는 다녀오셨네요 ^^

      사회봉사활동을 추천드려요

      자원하셔서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신분들과 소통하고

      봉사활동 하면서 서로 질문하고

      피드백 받으면 동기부여되고

      자존감을

      느끼실거에요

      대학생이시면 봉사활동(30시간) 장학금에

      2학점도 추가 받으시구요

      저 또한 방황하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를 통해 극복했어요

      추가로 사회리더멘토링도 추천합니다

      건승하시길요^^

      2020. 01. 2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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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원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25살이시면 정말 젊고, 무엇이든 도전하실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어떠한 일을 해야하고, 미래가 어둡다고 느끼신다면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삶의 모습을 그려나가고 싶은지 하나씩 적어보시고, 지워나가면서 원하는 상에 다가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 경험들(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을 통해서 성취감을 느끼고 흥미로운 일들을 찾아보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내 나이에는 분명한 미래를 그려야해' '진로가 정해져 있어야해' '반드시 썩 괜찮아 보이는 직업을 가져야해'라고

        스스로 가두고 계신건 아닌지...점검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고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상담과 취업패키지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심리상담사 원지혜 드림.

        2020. 01. 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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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일단 25세 나이면 젊으신 편이죠..

           인생을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보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으니

          (물론 정상적인 삶, 평균수명 80세를 기준으로 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금 25세 백수라고 해서 절대 가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다 보면 나만의 길을 찾을 수 있겠죠..

           그리고 나서는 초기에는 투자가 필요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공부가 필요한 법이니까요..

           부모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스스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하셔서

           (포트폴리오라는게 이야기는 거창하지만, 내가 어떤 일을 어떻게 해볼거고 어떤 계획을 갖고 할 것이라는

           것을 간략하게라도 정리해 보시라는 말입니다)

           부모나 친지를 설득하셔서 공부에 필요한 금액을 보조받으시고..

           그렇지 않다 하면 아르바이트나 노가다를 해서라도 초기 비용을 버셔야 할테고요..

           그렇게 계획을 향해 하루하루 가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거라 봅니다..

          2020. 01. 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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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일단 미래때문에 불안감이 상당하신 것 같은데요.

            본인이 좋아할만한 일을 찾으셔서 이를 도전해보고

            노력해보세요.ㅣ

            그렇다면 밝은 미래를 볼 수 있고 삶의 활력도 돌을 것입니다.

            2022. 07. 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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