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넘게다닌 직장에 상사의 폭언과 가중한 업무지시로 인한 스트레스로 무단퇴사를 하였는데...
퇴사후 보름뒤에 회사에 퇴직금문제로 열락을 하니
돈을 뽑아놓았다고 퇴직금을 받고싶으면 회사로 직접받으러 오라는데.. 회사가 가까운것도 아니고 타 지역인데.. 막무가내로 받고싶으면 무조건 직접오라네요.
이럴경우엔 어떻게 직접가야만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에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뱅크 HRHRD전문가입니다.
퇴사를 한 직원에게 퇴직금을 회사로 와서 찾아가라고 하는 부분은 일종의 갑질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회사를 방문하여 사직 서 등을 작성하고 기타 다른 이유가 있다면 맞겠지만, 이미 퇴직금 준비까지 끝났다는 말은 사직처리까지 완료가 되었다는 의미인데 조금은 부당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리고 그전에 무단 퇴사를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피드백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회사의 문제로 퇴사를 했다고 하더라도, 30일 전에 퇴사 의견을 전하는 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퇴직 의사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근로를 중단하시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합니다.
이에 대한 기본적인 소통이 없어서 회사도 조금은 감정적으로 대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어차피 회사가 문제가 아닌, 그 안에서 근무하공 있는 사람과의 관계 문제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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