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로지쳐서 우울감이더해질땐 어떻게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류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가 살아가기도 벅찬데,

나와 닮은 소중한 아이를 키우는것이 얼마나 힘들고 벅차시겠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배우자가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밖에 나가서 일을 하는것도 물론 중요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일이고,

당연히 칭송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육아를, 자신의 '아이'를 담당하고 있는 배우자에게 '나는 내 할일을 다 했다'고 하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쉬는날, 쉬는 시간에는 같이 육아를 보아야하고.

휴가나 시간을 내어서 육아의 짐을 덜어주어야 합니다.

육아스트레스는 자칫 키워졌다간 다른 병으로 발전하기 너무 쉬운 케이스입니다.

배우자에게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하시고,

배우자의 도움을 받으시길 적극 권유 드립니다.

스스로 이야기 하기가 어려우시다면,

전문 상담사의 도움을 받아 육아로 인한 관계의 틀어짐이 발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