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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잘 오지 않을때 수면제 처방도 괜찮을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불면증은 평생에 걸쳐서 한번 정도는 경험할 수 있는 수면질환입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조금 지나면 자연스럽게 수면주기가 회복이 되면서 잠을 잘 주무실 수는 있습니다만..저절로 좋아질 때까지는 무척이나 힘이들지요. 너무 힘들어 하시는 경우에는 단기간 수면제를 처방해 드리기도 합니다. 수면제의 특성상 장기간 드시는 경우에는 내성이 생겨서 같은 용량의 약을 드셔도 처음 약을 드셨을 때보다 효과가 떨어지는 것 같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내성의 경우 장기간 처방을 받아 드시는 경우에 고민해야될 문제이구요. 단기간 드시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수면제를 드실 때 주의하셔야 될 것은 다음날 아침까지 멍하고 졸리운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도 아쉽게도 수면제를 드신다고 해도 경우에 따라서는 잠을 푹 잤다기 보다는 멍하고 졸린상태만 유지가 되서 잠을 잘 잤다는 느낌을 못받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어찌되었든 이런 저런 부작용이나 주의할 부분을 고려한다고 해도 현재로서는 단기간 수면제 복용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까운 의원(내과도 괜찮습니다.)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고 처방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날도 덥고 눅눅한 하루하루가 지속되어 잠을 자기가 쉽지 않은 계절입니다. 모쪼록 얼른 원래대로 잠을 푹 주무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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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 약은 계속 복용해도되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발톱무좀약은 가장 흔하게는 1주일에 한번정도 복용하는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발톱무좀은 이미 무좀균에 감염된 발톱이 치료되고 새로운 발톱이 자라나오기까지 시간을 고려해서 최소 6개월 이상의 약물 복용이 필요합니다. 길게 보면 12개월까지도 약을 드시기도 하구요. 발톱은 자라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약을 드셔도 눈에 띄게 좋아지는 것을 당장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얼마동안 약을 드셨는지 제가 확인할 수가 없어서 약 처방을 받는 병원에서 주치의 선생님께 여쭤보셔서 앞으로 얼마 정도 더 드셔야 되는지 한번 더 확인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아무래도 발톱의 상태에 대해서는 직접 진료를 받으신 선생님께서 좀 더 잘 아시기 때문에 약물의 유지나, 중단에 관련해서는 좀 더 상의 후에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피부과
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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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멕스 연고는 바르면 피부가 얇아지나용?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리도맥스는 스테로이드 연고입니다. 불필요하게 사용을 지속하는 경우에 피부가 얇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피부 발진(땀띠, 습진)이 생겼을 때 단기간(수일) 사용하는 것은 피부가 얇아지는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피부에 뭐가 나면 습관적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고, 필요한 것보다 오랫동안 바르는 경우에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이 쌓이게 되는 경우입니다. 보통 땀띠가 났을 때 하루 이틀 정도 단기간 발라주는 것은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떨어지기는 합니다만...그 이외의 피부 트러블인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가 필요한 상태인지는 진찰을 받고 사용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이 됩니다. 간혹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안되는 피부질환도 있어서 오히려 리도멕스를 발랐을 때 피부 병변이 악화될 수도 있으니 꼭 가까운 의원에 가셔서 먼저 진찰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19개월 딸아이를 키우다 보니 땀띠, 침독 이런게 많이 생기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 스테로이드 연고가 효과가 직빵인건 알지만, 가능하면 약을 바르기보다는 아가가 힘들어하지 않으면 땀을 잘 말려주거나, 침을 잘 닦아주면서 지켜보고 있답니다. 간혹 기저귀 발진이라도 생기면 스테로이드 보다는 비판펜 같은 연고를 발라주기도 하구요. 아빠의 마음으로 상담 드리니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길 소망합니다.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피부과
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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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혈압의 상관관계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고혈압과 당뇨, 또한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들은 불규식한 식사나 과식, 운동부족, 체중증가와 같은 좋지 않은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기기 때문에 함께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꼭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 한꺼번에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등은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가족력 등에 의해서도 생길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혈압은 정상이라고 해도 혈당 수치가 높을 수는 있는 겁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을 보면 당뇨약만 드시는 분들도 있고, 고혈압약만 드시는 분들도 있고, 고지혈증 약만 드시는 분도 있답니다.혈당은 식전, 식후 혈당 둘다 중요합니다. 혈당은 식전이든, 식후이든 어느정도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좀 더 중요하다기 보다는 식전 혈당이 조절이 잘 안되는 분들은 식전 혈당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식후 혈당이 조절이 잘 안되는 분들은 식후 혈당 관리를 잘하시도록 약물처방, 생활습관 교정등을 설명하는 것이지요. 일단 혈당이 높다고 진단을 받으셨다면 진단 받은 병원에서 앞으로 혈당 관리를 꾸준히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면 약을 처방받아 드시고, 생활습관 조절도 함께 잘 하셔야 됩니다.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한 부분은 당뇨가 있는 분들에서 생활습관 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결국 혈압도 높아지고, 고지혈증도 생기게 되면서 약이 점점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잘 상의하셔서 앞으로의 건강관리를 잘 받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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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너무 오랫동안해서 손목이 너무 아픕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저또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다 보면 손가락, 어깨가 많이 아픈 경우가 있어서 남일 같지는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안쓰는 것이지만 안쓰실 수가 없다면 그것 또한 난감한 일이네요. 일단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손목보호대를 사용해 보시면 손목에 무리가 덜 갈 수는 있습니다. 밤에 주무실 때 통증으로 인해서 잠을 주무시기가 어렵다면 소염진통제를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구요. 밤에 주무실 때 얼음찜질을 해주시는 것도 손목 관절의 통증과 염증을 줄일 수가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일을 하실 때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셔야 된다면, 퇴근 이후나 주말에는 가급적 스마트폰을 일상적인 사용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쪼록 손목이 얼른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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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의 적절한 주기는 얼마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건강검진의 목적은 특별한 이상증상이 없어도 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함입니다.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도 위암, 대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검사를 진행하구요.다만 위암, 대장암도 젊은 나이에 생기지는 않다보니, 암의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부터(경우에 따라서 가족력이나 암의 위험이 높은 분들은 좀 더 젊은 나이부터..) 내시경 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보통 위암은 40세부터, 대장암은 50세부터 검사를 시작하구요.위암은 40세부터 2년에 한번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구요. 대장내시경의 경우 50세부터 시작할 수는 있지만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대장암 검사는 분변검사로 진행하고 분변검사에서 이상이 있을 때 대장내시경 검사를 진행합니다. 물론 본인 전액 부담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보통 용종이 전혀 없었던 경우는 3~5년마다, 용종이 있어서 제거한 경우에는 2, 3년마다 대장내시경을 진행합니다.만약 내시경 검사가 권장되는 나이가 아님에도 불편한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서 먼저 진료를 받고 필요한 경우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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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증상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금연약을 처방 받아서 드시고 계시다면(아마도 챔픽스라는 약물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성분명은 바레리클린입니다.) 현재로서는 금단증상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다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은 금연한지 5일 정도 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최소 10일정도만 지나면 금단증상은 훨씬 좋아질 겁니다. 보통은 금연 보조제를 사용하면 금단증상이 거의 없어진다고들 말씀을 하시는데, 다른분들에 비해서는 금단증상이 좀 더 있나봅니다. 혹시 약을 사용한지도 5일정도 되셨다면 아마 8일째부터는 금연보조제의 용량이 올라가면서 금단증상은 좀 더 줄어들 겁니다. 현재 어떤약을 어느 용량으로 사용중이신지 정확하지 않아서 원하시는 답변을 충분히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금연약 처방 받으시는 병원에서 다시 상담을 해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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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로이드 복용과 일반 건강 보조식품 섭취?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하늘바라기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신지로이드는 갑상선 호르몬이기 때문에 다른 여러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시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인 종합 비타민제나 건강보조식품의 경우 건강에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으나, 한약의 경우 의사인 저희는 어떠한 영향을 줄지(물론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잘 모르기 때문에 한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답변 드리는 것은 간단히 갑상선 기능 저하로 신지로이드를 드시는 상태만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건상 상태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약 처방을 받으시는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께 한 번 더 여쭙고 복용을 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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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먹어야 할 당뇨약도 복용해야 하는지?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하늘바라기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화혈색소가 높아서 당뇨의 진단에는 부합합니다. 당뇨는 당화혈색소 6.5 이상일때 진단하게 되고 처음 진단시 당화혈색소가 7.5이상인 경우에는 당뇨약을 2가지를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당화혈색소가 7.3이면 당뇨약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체중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당뇨 조절이 잘 안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당뇨조절은 꼭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력의 경우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노안)일 가능성도 있지만 당뇨 조절이 잘 안되는 경우 시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당뇨성 안과질환인지에 대한 확인도 함께 진행하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당뇨약은 혈압약 처럼 평생 복용을 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만...식이조절, 운동, 체중조절을 통해서도 관리는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의 수치에서는 일단 약을 드시면서 생활습관 조절을 함께 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혈압약을 드시는 병원에서 당뇨 조절도 함께 받으시면 좋을 것 같으니 주치의 선생님과 다시 한번 상의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내과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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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은 1년에 한번씩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하늘바라기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장내시경을 받으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대장암을 미리 발견해서(용종) 제거하는 것입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장암은 50세 이후부터 많이 발생하고, 대장 용종이 발견되더라도 암으로 진행하는데 5년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은 3~5년마다 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2019년 4월에 대장내시경을 받으셨을 때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고 하면 다음 검사는 5년뒤에 받으시는 것이 가장 적절해 보입니다. 1년마다 대장내시경을 받는 것은 불필요해 보이고, 대장내시경 검사 자체의 위험(대장 천공, 출혈)을 고려할 때 검사로 얻을 수 있는 이득(배변시 불편함에 대한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보다는 위험성이 좀 더 높아보입니다. 그러므로 1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들어 배변시에 불편감이 있고, 체중이 줄어들거나, 혈변이 나오는 등의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1년후라도 재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드물게 있기 때문에, 일단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셨던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해보고 필요한 경우!에만 재검사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드림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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