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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모낭염 등 통증있는 여드름 치료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미노사이클린과 클린다마이신은 여드름 치료에 흔히 사용되는 항생제입니다. 보통 경구 항생제와 외용 항생제를 병용하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클린다마이신 외용제 대신 무피로신 연고를 사용하거나 병용하는 것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피로신은 그람양성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로, 여드름 치료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효과와 내성 양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열감과 압통이 지속된다면, 세균 감염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료 경과에 따라 항생제 종류나 용량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현재 사용 중인 치료에 대한 반응과 부작용을 의사에게 알리고, 필요하다면 무피로신 연고로의 변경이나 병용에 대해 상담 받는 것이 도움될 것입니다.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적의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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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로 항생제를 먹었는데 약간의 얼굴 부종과 피부발진이 나타났는데요 며칠 뒤에 괜찮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항생제를 복용한 후 얼굴 부종과 피부 발진이 나타난 것은 항생제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더라도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대부분의 경구 항생제는 체내에서 완전히 배출되는 데 약 48-72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러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항생제의 종류와 용량, 신장 및 간 기능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항생제의 배출을 촉진하기 위해 특별히 권장되는 방법은 없습니다. 다만,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장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약물 배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기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항생제 배출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중요한 일정이 있다면, 항생제 복용을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여 대체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하여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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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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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허리 숙이는 자세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인대의 이완, 관절의 불안정성이 증가하면서 자세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바닥에 있는 물건을 줍거나 쪼그려 앉는 자세는 복압을 높이고 척추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으면 목 통증이나 어깨 결림이 유발될 수 있죠.특히 23주차는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오면서 복부 팽만감이 뚜렷해지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과도한 굽힘 동작은 자궁에 압박을 가해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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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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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염이 볼에 번졌는데 덱스파놀 많이 바를수록 더 빨리 낫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구순염이 악화되어 인접 피부로 번졌다면 감염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일 수 있고, 접촉성 피부염 등의 비감염성 병변과 혼재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입술 주변은 피부가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잦은 외용제 사용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덱스파놀 연고의 경우 하루 1-2회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므로, 증상의 호전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도포 횟수를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요.잦은 연고 사용은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고, 2차 감염의 위험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스테로이드제의 장기 사용은 피부 위축, 모세혈관 확장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전문의 지도에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구순염의 1차적인 치료 원칙은 원인 인자를 제거하고 적절한 보습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입술을 깨끗이 씻고 자주 물로 적셔주며, 피부과 전문의 처방에 따라 외용제를 규칙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아요.구순염과 함께 구각 침범, 피부 균열, 경결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세균이나 칸디다 감염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이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항생제나 항진균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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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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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문근융해증이 지나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횡문근융해증은 근육 손상으로 인해 근육 단백질이 혈중으로 유리되면서 발생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과도한 운동, 외상,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과거 횡문근융해증 병력이 있는 분이라면 운동 강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무리한 운동을 했을 때 근육통이 오래 지속되거나 비정상적으로 심하게 나타난다면 횡문근융해증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해요.콜라색 소변은 횡문근융해증의 대표적인 증상이지만, 반드시 동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근육 손상의 정도에 따라 증상의 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팔 운동 후 근력 저하나 근육량 감소를 자각하고 계신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일시적인 피로감일 수도 있지만, 근육 손상에 의한 후유증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비록 소변색 변화가 뚜렷하지 않더라도, 근육 이상 증상이 수일 이상 지속된다면 혈액 검사를 통해 횡문근융해증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혈중 크레아틴키나아제(CK) 수치나 미오글로빈 수치의 상승은 근육 손상을 시사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거든요.평소 건강 상태나 운동 습관, 약물 복용력 등에 대해서도 주치의와 상의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적절한 운동량과 강도를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운동은 건강 증진에 매우 효과적이지만, 지나친 무리는 오히려 역효과를 부를 수 있음을 명심하세요. 자신의 컨디션과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적정선에서 운동량을 조절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횡문근융해증의 고위험군에 속하신다면, 운동 전후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에도 신경 써주세요. 증상의 변화를 예의주시하면서, 조금이라도 신체 이상 신호를 감지하면 신속히 의료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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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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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으로 식도암을 발견 못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내시경 검사는 식도암을 진단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내시경을 통해 식도 점막의 이상 소견을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조직 검사를 통해 암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매우 초기 단계의 식도암이나, 점막하층에 위치한 종양은 내시경으로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자의 숙련도, 장비의 성능 등에 따라 진단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따라서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해서 식도암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최근 증상이 새롭게 발생하거나 악화되었다면,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식도암 진단을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식도 조영술: 바륨을 삼켜 식도를 촬영하는 검사입니다.식도 초음파: 내시경 초음파를 통해 식도벽의 구조와 주변 림프절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PET-CT: 암세포의 대사 활성을 영상화하는 검사로, 식도암의 전이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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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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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열이 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열, 피로감,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와 독감 검사 결과가 음성이라고 해서 다른 바이러스 감염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감기),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V) 감염,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등이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이 있는 경우 세균성 감염의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현재로서는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치료(해열제, 수분 섭취, 휴식 등)를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추가 혈액 검사, 인후두 도말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만약 열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호흡 곤란, 심한 두통, 의식 변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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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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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멍 함 속울렁 하품 증상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침에 머리가 띵하고 트림이 나오는 증상은 위식도 역류 질환(GERD), 만성 위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 위장관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등 수면 장애로 인해서도 아침에 피로감과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CT, X-ray, 혈액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다음과 같은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위내시경: 위식도 역류 질환, 위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수면다원검사: 수면 무호흡증, 코골이 등 수면 장애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24시간 식도 pH 모니터링: 위산 역류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대장내시경: 대장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 수면클리닉 등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절한 진단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 증상 완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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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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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라식 한지 한달차 시력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스마일 라식 수술 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교정시력이 0.9에 머무른다면, 불완전 교정이나 회복 지연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는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는 상황이에요.수술 후 회복 속도에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1-2주 이내에 교정시력이 1.0 이상으로 도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한 달이 지나도록 시력이 불안정하다면 수술 과정상의 문제나 안구 상태의 특이점 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스마일 라식의 경우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실질내부를 직접 절삭하므로, 이로 인한 시력 회복의 지연이나 시력의 질 저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각막 두께나 곡률에 따라서는 불완전 교정으로 이어질 수도 있죠.의료진이 검사상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주관적인 시력 저하를 호소하고 있다면, 이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경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한 회복 지연일 수도 있지만,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세극등현미경검사, 각막지형도검사, 시야검사 등을 통해 시력 저하의 원인을 감별하고, 그에 맞는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아직 수술 후 회복기에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주치의와 꾸준히 상담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필요하다면 안약이나 렌즈 처방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안과 수술 후 일정 기간 시력의 변동은 흔히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 단계에서 섣불리 재수술을 결정하기보다는, 회복 과정에 더 신경 써주시는 게 좋겠어요. 무엇보다도 눈 건강을 위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주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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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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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숨이랑 날숨에 맥박 속도가 달라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심박수의 불규칙성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 반드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 구조의 이상, 부정맥, 자율신경계 문제 등 다양한 질환이 그 배경이 될 수 있거든요.호흡에 따른 심박수 변동은 동성 부정맥(동성 부정맥)의 한 종류인 호흡성 동성 부정맥에 해당합니다. 이는 들숨 시 심박수가 증가하고 날숨 시 감소하는 현상을 말해요.건강한 성인의 경우 일정 수준의 호흡성 심박동 변이는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이는 자율신경계의 균형 잡힌 조절 능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죠.그러나 과도한 변동 폭을 보이거나, 호흡 주기와 무관한 불규칙한 맥박이 동반된다면 부정맥 등의 질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특히 심계항진, 두근거림, 어지럼증, 실신 등의 증상이 수반되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병원에서 불규칙한 심박수를 지적받으셨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4시간 홀터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심장 리듬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심초음파를 시행하여 구조적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불규칙한 심장 박동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근본 원인에 대한 평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정맥에 대한 약물치료나 전기생리학검사 등의 추가 조치가 필요할 수 있거든요.심혈관계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관련 증상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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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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