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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맘모툼 시술을 하는데, 오메가3를 계속 복용하고 있었는데 관계없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맘모톰 시술은 유방 조직에서 병변을 국소 절제하는 수술법으로, 전신마취 또는 국소마취 하에 진행됩니다. 시술 전 오메가-3 지방산 복용과 관련하여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오메가-3는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출혈 경향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후로는 오메가-3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수술 1-2주 전부터 복용을 중지하고, 수술 후 지혈이 확인된 이후에 다시 복용을 재개하게 됩니다.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수술 전 혈당 조절이 중요합니다. 평소 복용하던 당뇨약이나 인슐린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용량을 조절하거나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할 수 있습니다. 수술 당일에는 금식이 필요하므로 저혈당에 유의해야 합니다.오메가-3와 당뇨병 약제 모두 시술 전 반드시 주치의 또는 마취과 의사와 상담하여 지시에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자분의 전신 상태와 약물 특성을 고려하여 개별화된 방침을 제시받으시길 바랍니다.아울러 수술 전에는 평소 복용하던 다른 약물(고혈압약, 항응고제, 한약 등)에 대해서도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 상호작용이나 수술 중 주의사항 등을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맘모톰은 비교적 간단하고 안전한 시술이지만, 수술 전후로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불확실한 사항은 반드시 시술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고, 궁금한 점은 적극적으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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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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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머리카락이 언제까지 많이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출산 후 경험하는 탈모를 산후 탈모라고 하며, 이는 매우 흔하고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임신 중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탈모가 감소하지만, 출산 후에는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탈모가 증가하게 됩니다.통상 출산 후 3~6개월 사이에 가장 탈모가 심해지며, 개인차는 있지만 빠르면 6개월, 늦어도 1년 이내에는 대부분 회복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시점에서는 탈모로 인해 너무 불안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다만, 6개월이 넘도록 심한 탈모가 지속되거나 머리카락이 부분적으로 깡볕이 들 정도로 빠진다면 산후 탈모 이외의 다른 원인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 영양 결핍, 폐경 등의 호르몬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산후 탈모 예방 및 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균형 잡힌 영양 공급, 규칙적인 샴푸와 두피 마사지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모발에 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뜨거운 드라이기나 고데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빡빡하게 머리를 묶는 것도 탈모를 촉진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대부분의 경우 산후 탈모는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경과가 늦어지거나 탈모량이 지나치게 많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미녹시딜, 스피로놀락톤 등의 약물치료나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시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산후 탈모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양육에 집중하시며 건강 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리라 믿습니다. 6개월 무렵 산모 검진 때 탈모에 대해서도 주치의와 상담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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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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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 억제 주사는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욕 억제 주사로 사용되는 당뇨치료제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대표적으로는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셉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등이 있습니다. 이들 약제는 식욕 조절 호르몬인 GLP-1의 작용을 강화하여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GLP-1 제제는 비만 치료제로 승인된 약물이며, 적절한 사용 시 5-10%의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약물이 그렇듯 부작용의 위험성도 내재되어 있습니다.흔한 부작용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이 있습니다. 특히 초기 사용 시 위장 불편감이 높게 나타날 수 있으며, 대개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주사 부위 반응(발적, 부종, 가려움 등)도 발생 가능한 부작용입니다. 드물게는 췌장염, 신장 질환, 담석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 수질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투여를 권장하지 않습니다.또한 이들 약제는 저혈당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인슐린이나 설포닐유레아 계열 약물과 병용할 경우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심혈관계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에도 신중한 처방이 요구됩니다.GLP-1 제제는 고도비만이나 비만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경우 생활습관 개선의 보조요법으로 고려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그러나 장기 안전성에 대한 자료가 충분치 않아,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해 전문의 처방과 모니터링 하에 사용해야 합니다.식욕 억제 효과에 집착하기보다는, 균형잡힌 식사와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약물은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이며, 건강한 생활 습관이 체중 조절의 기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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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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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들어서 자주 코피갖ㅏㄹ나오는데ᆢ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누워있다가 일어났을 때 코피가 자주 난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건조한 환경: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코 점막이 마르고 약해져 코피가 나기 쉽습니다.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로 인해 코 점막이 자극받고 충혈되면 코피가 날 수 있습니다.고혈압: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은 코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혈액 응고 장애: 출혈성 질환이나 항응고제 복용 시 코피가 잘 날 수 있습니다.코 구조적 이상: 코 안의 혈관이 표면에 위치하거나 코중격이 휘어있는 경우 코피가 나기 쉽습니다.코피는 대개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잦은 코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다량의 코피가 지속되는 경우코피와 함께 두통, 현기증, 숨가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이비인후과 또는 내과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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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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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내 혈전이 쌓이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전 형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혈전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운동: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은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혈전 형성 위험을 낮춥니다.건강한 식습관: 채소, 과일, 통곡물 등 섬유소가 풍부한 식단은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금연: 흡연은 혈관을 손상시키고 혈전 형성 위험을 높이므로, 금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이므로,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스트레스 관리: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정기 건강검진: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 질환은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위험 요인이 있거나 혈전 관련 증상(호흡곤란, 가슴통증, 부종 등)이 있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시 약물 치료 등을 통해 혈전 형성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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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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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약 중단 후 부종 문제가 있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다이어트약 중단 후 나타나는 부종은 약물로 인한 체내 수분 균형의 변화 때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호전되지만, 장기간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에는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약국에서 처방받을 수 있는 부종 완화제로는 이뇨제(예: 푸로세미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뇨제는 전문의의 처방과 관리가 필요한 약물이므로, 약사와 상담 후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부종 완화를 위해 일상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실천해볼 수 있습니다:충분한 수분 섭취염분 섭취 줄이기다리를 높인 자세로 휴식하기규칙적인 운동 (혈액순환 개선)압박스타킹 착용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분비내과 또는 신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치료제 사용과 함께 다이어트약 중단 후 건강 관리에 대해 상담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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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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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구강성교로도 전염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륨(Mycoplasma genitalium)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세균성 질환으로, 요도염, 자궁경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질 성교뿐 아니라 구강 및 항문 성교를 통해서도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구강 성교 시 감염자의 생식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할 경우 전염 위험이 있습니다. 다만 질 성교에 비해서는 전파 가능성이 다소 낮은 편입니다.치료 중인 경우라면 성 접촉을 통한 전파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콘돔 사용이 어느 정도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나, 감염 부위와의 직접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따라서 치료 종료 시까지는 성 접촉을 자제하거나, 불가피한 경우 콘돔을 반드시 사용하되 구강 및 항문 접촉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균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파트너도 함께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재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아울러 본인 및 파트너의 위생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성 접촉 전후로 비누와 물로 생식기 주변을 깨끗이 씻고, 성 행위 시에는 콘돔 및 덴탈댐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마이코플라즈마 감염이 확인되었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완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임의로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되며, 재감염 및 내성 균주 발현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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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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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진단받고나서 어지럽고 토할거같아 울렁거리고 메쓰껍고 그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이석증은 귀 속 평형기관에 위치한 이석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났을 때 발생하는 현훈 질환입니다. 어지럼증, 구역, 구토, 평형감각 저하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증상의 정도는 개인마다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메스꺼움과 구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급작스러운 자세 변화를 삼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어설 때는 천천히 상체를 세우고, 고개의 움직임도 서서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눈을 감고 머리를 고정한 채로 심호흡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정 기관의 자극을 감소시켜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필요하다면 멀미약(dimenhydrinate 등)을 복용하는 것도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단, 약물 복용 전에는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또한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수면, 적절한 수분 섭취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만성적인 이석증의 경우에는 이석 치환술(Epley maneuver)과 같은 특수 운동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 정확한 자세로 시행될 때 재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대부분의 이석증은 수 주에서 수 개월 이내에 자연 치유되지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현훈으로 인한 낙상, 탈수 등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이비인후과 진료를 지속하시길 바랍니다.불안과 공포에 휩싸이지 마시고, 서서히 회복되리라는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며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나가시길 권합니다.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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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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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상황에서 표정이고장난것처럼 웃음이 지어지거나 미소가 지어지는 병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부적절한 감정 반응, 특히 타인의 불행에 무감각하거나 웃음이 나오려 하는 현상은 병적인 웃음(pathological laughter)의 범주에 속할 수 있습니다. 이는 뇌의 감정 조절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특정 정신질환과 연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대표적으로는 조현병(정신분열병), 양극성장애, 경계성 인격장애 등이 있으며, 뇌의 기질적 이상(뇌종양, 뇌졸중, 치매 등)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스트레스나 피로에 의한 일시적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현재로서는 병적인 웃음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지만, 잦은 빈도로 반복되고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면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이러한 증상과 더불어 망상, 환각, 기분 장애, 충동 조절의 어려움 등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필요 시 뇌영상 검사 등을 통해 기질적 원인을 감별하는 과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물론 모든 부적절한 감정 반응이 병리적인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성격 특성, 감정 표현 방식의 차이에 따라 타인의 슬픔에 무감각해 보이거나 오히려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그러나 본인도 위화감을 느낄 정도로 감정 조절에 어려움이 있다면, 이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증상의 맥락과 심각도를 잘 살펴 필요하다면 전문가와 상담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이해와 수용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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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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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어느증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암의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배변 습관의 변화: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거나, 묽은 변, 가는 변 등 대변의 모양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혈변: 대변에 선홍색 또는 검은색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복통이나 뱃속 불편감: 지속적인 복부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체중 감소: 특별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빈혈 증상: 대장암으로 인한 만성적인 출혈로 빈혈 증상(피로,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대장암 외의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대장암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적정 체중 유지, 금연 등의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50세 이상이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장 건강이 걱정되신다면 가정의학과나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대장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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