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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건선 약을 바를때 수분 크림등을 몸에 바르고 약을 바르는게 좋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건선 치료에서 보습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보습제를 바르는 순서에 대해서는 조금씩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보통은 건선 치료제를 먼저 바르고 피부에 충분히 흡수시킨 후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약물이 피부에 먼저 흡수되어야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건선으로 인해 각질이 두꺼워진 경우에는 보습제를 먼저 발라 피부를 부드럽게 한 후에 약을 바르는 것이 약물 흡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사용 중인 치료제의 제형에 따라서도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연고나 크림은 보습제 전에 바릅니다.로션이나 젤은 보습제 후에 바릅니다.스프레이나 폼은 보습제 전에 사용합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주치의와 상담하여 자신의 피부 상태와 처방 약제에 맞는 사용법을 안내받는 것입니다.보습제는 자극이 적은 제품으로 선택하시고, 샤워 후 3분 이내, 하루 2-3회 이상 보습하시는 것이 건조함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로 건선 증상이 호전되시길 바랍니다. 피부 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주저 말고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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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CT 생리?질에서 피나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복부 CT 검사 후 다량의 질 출혈이 발생했다면 검사를 시행한 병원에 바로 연락하여 상담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조영제 주입 후에는 약간의 출혈이 동반될 수는 있습니다. 조영제로 인해 골반 내 장기가 자극을 받으면서 일시적으로 출혈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생리량 정도의 다량 출혈은 비정상적인 증상입니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조영제 부작용이나 검사 중 발생한 장기 손상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따라서 증상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영상의학과에 알리고 지시에 따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혈량, 동반 증상, 지속 시간 등을 자세히 알려주시고, 필요하다면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조영제 부작용은 대개 검사 후 수 시간에서 수일 이내에 나타나므로, 특이 증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CT 판독 결과와 함께 출혈 증상에 대해서도 확인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검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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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복용중인데 침향환을 같이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침향은 혈당 강하 효과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명확한 연구 결과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당뇨약과 함께 복용할 경우 상호작용으로 인해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있습니다.특히 인슐린이나 설폰요소제를 투여 중이라면 저혈당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처방 의사와의 상담 없이 임의로 침향환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드리기 어렵습니다. 침향환 복용을 원하신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시고, 혈당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면서 복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당뇨병은 약물 상호작용에 민감할 수 있으므로, 새로운 약물이나 건강기능식품 복용 시에는 항상 의사와 상담하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규칙적인 혈당 체크,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당뇨 관리에 힘쓰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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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흥분이 오래되면 왼쪽 고환 통증이 있는데 왜그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정계정맥류와 전립선염은 모두 고환 및 음낭 부위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성적 흥분 시 통증이 발생한다면 이러한 질환들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정계정맥류는 고환으로부터 정맥혈을 배출하는 정계정맥의 판막 기능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정맥 내 압력이 증가하면서 정맥이 확장되고, 고환 및 음낭 부위의 통증, 불편감을 유발합니다.전립선염은 전립선의 염증성 질환으로, 회음부, 음낭, 하복부 등의 통증을 동반합니다. 배뇨 증상, 성기능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두 질환 모두 신체검사와 영상검사(초음파, CT 등)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계정맥류의 경우 음낭 초음파가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정계정맥류는 증상이 경미한 경우 경과 관찰하기도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불임의 원인이 되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현미경하 정계정맥 결찰술, 혈관 색전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전립선염은 원인에 따라 항생제 치료, 알파차단제, 진통제, 물리치료 등을 적용합니다. 급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로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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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생활습관이 무엇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치매 예방을 위해서는 인지 기능을 자극하고, 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치매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은 조기 진단과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생활 습관 중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뇌 혈류를 개선하고,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건강한 식습관: 채소, 과일, 통곡물, 생선 등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합니다. 지중해식 식단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사회적 활동: 가족, 친구들과의 교류, 취미 생활, 여가 활동 등은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두뇌 활동: 독서, 글쓰기, 악기 연주, 퍼즐 등 두뇌를 활발히 사용하는 활동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명상, 요가, 취미 생활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만성 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은 치매 위험과 관련이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금연, 절주: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이러한 습관들은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꾸준한 실천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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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을 자다가 새벽에 자주 깨는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중 깨는 현상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 정신적 요인부터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증후군 등의 수면장애까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중년 이후에는 수면 구조의 변화로 인해 수면 중 각성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라 깊은 수면(서파수면)의 비율이 감소하고, 얕은 수면(렘수면)의 비율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또한 야간 빈뇨, 전립선비대증, 위식도역류 등의 신체적 문제도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음주, 카페인 섭취, 불규칙한 수면 습관 등 생활습관 요인도 고려해야 합니다.갑작스러운 수면 패턴의 변화가 지속된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수면제나 멜라토닌 등의 약물 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충분한 수면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 수면 위생,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 저하가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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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움푹 들어간부분 누르면 왜 아픈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쇄골 아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쇄골 상부라고 합니다. 이 부위가 압통을 동반한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근육 긴장 또는 염좌: 목과 어깨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손상이 쇄골 상부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흉곽출구증후군: 쇄골 상부의 신경, 동맥, 정맥 등이 압박을 받아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심장 질환: 드물지만 심근경색, 대동맥 박리 등의 심장 질환이 쇄골 상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상완신경총 손상: 목 부위의 외상이나 수술 후 상완신경총이 손상되면 쇄골 상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림프절 질환: 쇄골 상부 림프절의 비대나 염증으로 인해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통증의 양상, 동반 증상, 지속 시간 등에 따라 감별해야 할 질환이 달라집니다.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에 따라 영상 검사나 신경학적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밝힐 수 있습니다.통증 부위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하시고, 온열 찜질이나 마사지 등으로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주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 후에는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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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이 의심됩니다. 수술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무릎 뒤쪽으로 정맥이 비쳐 보인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표재정맥이 확장되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인데요, 초기에는 가벼운 불편감만 동반되지만 진행되면 부종, 통증, 피부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초기 단계라면 수술적 치료보다는 다음과 같은 관리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압박스타킹 착용: 정맥의 울혈을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돕습니다.다리 거상: 누워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두면 정맥 울혈이 감소합니다.규칙적인 운동: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다리 근육을 활성화시키는 운동이 도움됩니다.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있는 자세 피하기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부종, 피부 변색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외과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경화요법, 레이저 치료, 정맥 결찰 및 제거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을 위해 혈관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초음파 검사로 정맥류의 위치와 중증도를 평가하고,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히 관리 가능한 초기라면 수술까지는 필요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의와 상담 후 꾸준한 자가 관리를 해나가시길 권유드립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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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어려운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식습관 변화로 인해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급격한 식사량 감소는 위산 분비와 위장 운동에 영향을 미쳐 속쓰림, 메스꺼움, 구역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또한 식이섬유 섭취 부족으로 인한 변비도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배변 시 복압이 증가하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기 쉽습니다.증상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소화성궤양 등의 가능성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식사는 소량으로 자주 드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 등을 충분히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과도한 체중 감량보다는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으로 서서히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소화기 증상이 심할 때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하시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다이어트 계획을 조정하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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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수술 후 드레싱 어디서 받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출산 후 수술 부위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감염 예방과 상처 치유를 위해 적절한 드레싱과 소독이 필요합니다.녹는 실을 사용한 경우에는 별도의 발사 과정 없이 저절로 흡수됩니다. 그러나 감염의 위험이 있는 만큼 주의 깊은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산부인과에서 수술 부위 드레싱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산모의 상태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수술 부위 관리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외과에서 드레싱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산모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산부인과에서 관리하는 것이 더 안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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