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는 비 맞는거를 싫어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성시경같은 사람들은 비 맞으면 성적 자극이 와서 좋아 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비맞는거 극혐하기도 합니다. 강아지도 이와 같아서 견바견입니다. 싫다는 표정을 뿜뿜 보여주면 싫어 하는것이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변 배뇨는 밖에서 하는게 그친구 정신건강에 좋은것이니 어쩔 수 없이 앞으로도 매일매일... 좋은 보호자 만나 호강하고 사네요 그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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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는 애교가 많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한국인은 애교가 많나요? 우리집 인간들은 애교가 많다기 보단 자기 편할때만와서 친한척 하는데 다른 한국인들도 다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냥바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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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우저 눈에 흰점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확한 원인은 안과 검진을 통해야만 알 수 있지만 슈나의 경우 고지혈증 및 각종 내분비계 질환이 호발하는 품종이어서 https://diamed.tistory.com/m/356말씀 하시는 부분이 특발성각막이영양증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는 특별한원인이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지질침착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많고 실제적인 치료 방법은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증적으로 앞에서 언급한 내분비계 질환 및 고지혈증에 대한 처치가 일반적인 처치에 해당하나 앞에서 언급한것처럼 정확한 안과 검진을 통해서 확인한 후에 이에 대한 고민을 하는게 옳습니다. 안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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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강아지와 고양이를 같이 키우고 있는데..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은 강아지나 고양이보다 체중이 더 많이 나가는데 어떻게 두발로 서있을 수있죠?체중부하를 줄이려면 사람이야말로 말이나 소처럼 4발로 다녀야하는데 말입니다. 각 동물마다 진화의 산물로 해부학적, 기능적인 차이가 있으며 이로인한 생활 양식의 차이로 운동범위와 활동범위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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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식탐이 너무강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춘기 중2병 청소년을 삼촌이 부르면 쪼르르 달려가면 그 삼촌은 용돈을 주기 때문에 달려가는겁니다. 빵봉지 소리에도 쫒아오는 이유는 사람이 강아지에게 주기 때문입니다. 주지마세요. https://diamed.tistory.com/m/279자료는 강아지 금기 식재료이니 참고하시고 이것저것 먹이는 강아지 치고 건강한 친구들이 거의 없습니다. 당장은 멀쩡해 보여도 나이먹고 고생하니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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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수명이 보통 얼마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예전에는 소형견의 경우 10~15년으로 이야기 했으나 요즘은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통상 15년~20년정도가 보통이고 매우 잘 관리되는경우 20살 이상 25살까지도 살아갑니다. 당연히 키우는 방식을 예전과 동일하게 키운다면 그때나 지금이나 수명은 짧을 수 밖에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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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갔다오면 기침을 하는데 어디 아픈걸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산책을 갔다오면" 즉, 운동부하가 걸린 후 기침을 한다면 1. 심장의 이상2. 폐의 이상이렇게 두가지를 먼저 의심해야 하며 계절성으로 증상을 보인다면 건조한 날씨에 의한 기관 자극 가능성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1번인 경우에는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받으셔야 하는것이며 2번의 경우에는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동물병원에 가보셔야 폐렴등으로의 발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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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십자인대파열 수술없이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어떤류의 십자인대 단열인지에 따라 수술없이 치료될 수도 있고 치료되지 않기도 합니다. 통상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등 충격에 의한 단열의 경우 사람처럼 보조기를 착용하고 시간이 흐르면 단열이 붙기도 합니다. 다만 인대의 치유 기간은 10개월 이상이니 그 기간동안 재단열, 염증의 증가에 의해 교정이 실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경골모양의 이상 (TPL 증가)이나 슬개골 탈구 등 선천적,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 수술하지 않고는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악화됩니다. 또한 너덜너덜해진 십자인대에 의한 염증으로 퇴행성 관절염과 관절활액 이상 등이 발생하면 십자인대뿐 아니라 다른 요인에 의한 증상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우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고 어떤 타입의 십자인대 단열인지 평가하고 그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을 결정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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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자가면역질환이 생명에 지장을 줄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가면역 질환이란 자가(자기몸에 대한) 면역(적군으로 생각하는 방어작용을 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즉, 자기몸이 자기몸을 공격하는 질환이라는 의미이지요. 그 이상이 피부에 작용하면 아토피가 되는것이고 장벽을 공격하면 IBD가 되는것이고 적혈구를 공격하면 IMHA혈소판을 공격하면 IMT가 되는것입니다. 또한 심장을 공격하면 심근경색이나 심근괴사증이 되는것이고 뇌를 공격하면 뇌염이나 괴사성 뇌병증이 되는것입니다. 다시말해 그 자가면역이 어느 세포를 공격하느냐에 따라 단순간지러움부터 사망까지 이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질환이 될 수 있다는것이죠. 그렇기에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 문제의 정확한사항을 파악하고 면역력을 조절해줘야 합니다. 주치의와 긴밀한 협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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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하면 똥지리는 강아지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흥분을 하게 되면 신경 자극에 의해 배변욕이 증가하고 항문괄약근의 힘이 풀리는건 어느 부분에서는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대부분은 변을 참을 수 있는 수준인데 참지 못하는것은 원래 직장까지 변이 가득차있는상태 즉, 참고 있는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하지만 산책 횟수가 부족한 경우 참고참아서 결장과 직장에 변이 가득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견의 최소 횟수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씩입니다.이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결장내 변이 거의 없이 유지되므로 사람 좋다고 흥분을 하여도 배변하는 경우가 줄어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고생하며 참아온 강아지에게 앞으로는 참지 않을 수 있게 산책을 잘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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