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티즈 강아지는 대소변 잘 가리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그래서 어떤 품종이건 야외 배변, 배뇨가 원칙이고 집안에서 교육을 시켜서 배변, 배뇨를 하게 하는것 자체가 강아지 정신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하루 1시간 이상이니 이 최소기준이라도 우선 충족시키시기 바랍니다. https://diamed.tistory.com/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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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외출하고 집에 들어오면 강아지가 발가락을 콕콕 물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아주 어린 시기에 그런 무는 행동을 했을때 안아프다고, 귀엽다고 오냐오냐 놔뒀기 때문에 " 외출 후 돌아오면 발가락을 물었을때 좋아하던 좀 변태같은 인간"으로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앉아나 엎드려 같은 신호를 기계처럼 잘 시키시고 귀가 후 강아지가 반기면 바로 그 신호를 주어 발가락을 물지 않고 앉거나 엎드리면 간식이 나오거나 하는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게 방법입니다. 즉, " 외출 후 돌아오면 발가락을 물었을때 좋아하던 좀 변태같은 인간"이 아닌" 외출 후 돌아오면 신호를 주고 그 신호에 앉아 있으면 그게 뭐라고 먹을걸 주는 좀 단순한 인간" 으로 강아지에게 각인시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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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화장실 이용을 맘대로ㅜ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곳에 오줌을 싸는 행동을 이소배뇨라고 부르며대표적인 하부 비뇨기계 질환의 증상중 하나로 규정합니다.대부분은 특발성 방광염인 경우가 많으며수컷인 경우 방광염의 염증 산물에 의해 요도가 막히는 응급상황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있으니우선 동물병원에 가셔서 현재 상태를 평가 받으시고 치료 받으시는걸 추천드립니다.그외에도 요통이나 골반통, 다리의 관절통 등의 통증 원인에 의해서도 이소배뇨, 이소배변이 일어나기도 하니 이런 부분까지 반드시 체크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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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뼈를 먹었는데 어떻게 대처해야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뼈가 목에 걸렸다면 반드시 내시경이나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하나 닭뼈가 위내로 들어갔다면 보통 1~2일 내에 위산에 의해 모두 분해되어 크게 이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닭뼈의 양념에 강아지가 먹지 말아야 할 식재료로 만들어진 소스가 있는경우 ( https://diamed.tistory.com/279 )그 독극물에 의한 독성이 있을 수 있기에 해독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선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목에 걸린 것들이나 위벽을 뚫고 밖으로 나와버린 뼈가 있는지 등을 체크하시고 소스의 성상에 따른 독성의 가능성에 대해서 주치의와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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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탈구 2기면 수술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동차 바퀴 하나를 다른 바퀴와 다르게 삐뚫게 다니면 처음에는 주행하는데 크게 이상이 없어 보이지만 반드시 사고가 발생합니다. 구조의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구조의 질환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그대로 주행하면 반드시 사고가 나게 되어 있지요. https://diamed.tistory.com/357자료의 논문에서도 그래서 수술 예후는 단계가 낮을 수록 수술 예후가 좋은것으로 말하고 있으니 2기라면 1기에 비해 수술이 늦은 상태라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반려견은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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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중성화 시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니 선택은 온전히 보호자의 몫이고 그로서 발현되는 모든 결과의 책임도 보호자분의 것임을 명심하신다면 어떤 결정을 하셔도 비난받을 수는 없습니다. 재산권 행사는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기초적인 권리니까요.암컷 중성화 수술의 목적은 유선종양의 예방 목적과 난소자궁계 질환의 예방 목적 이렇게 둘이 있습니다.하지만 유선종양의 예방 기능은 중성화 수술 시기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 https://diamed.tistory.com/267 )이때 유선종양 예방효과는 첫 발정이 오기 전에 수술을 시키는것이 최적입니다. 난소/자궁계 질환은 질병이 발생할 장기 자체를 제거하는것이니 언제 수술을 하더라도 예방율 100%이니 중성화 수술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https://diamed.tistory.com/303 자료는 품종펼 자궁축농증과 유선종양의 발병율에 대한 자료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이외에도 교통사고나 교상 등 사고로 인한 입원환자에서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생존율이 더 높아진다는 ( https://diamed.tistory.com/381 ) 보고가 있으니 중대 재해를 대비하는 개념에서도 추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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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이 주차장 차량 하단에 있어 사고 우려가 있는데 대처방법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자신의 차량이라면 탑승전에 본네트를 똑똑하고 두드려 혹시 있을 수 있는 고양이에게 경고 신호를 주시고 이 후 차에 탑승하고 시동을 걸어 예열하는 동안 인기척때문에 알아서 피해갈것입니다. 이외에는 다른 방법이 현실적인 부분에서는 없고 도심생태계의 구성원인 길고양이의 그 이상의 구호 행위는 생태계 교란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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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항문낭 어떻게 짜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똥꼬스키(막 앉아서 끌더라는 행동)를 타는 이유는1. 그냥 똥꼬가 간지러워서입니다.사람도 간혹 똥꼬가 간지러울때 손으로 긁죠. 강아지도 똑같이 긁는 행동을 하는겁니다.2. 항문낭을 짜줘서 그렇습니다.한국사람들에게 잘못 교육되는 부분중에 하나가"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질병이 생긴다" 입니다.하지만 항문낭 질환을 유발하는 1번 원인은 항문낭을 짜주기 때문입니다.항문낭액은 정상적으로 배변시 항문괄약근에 의해 짜지면서 배출되기 때문에 인간이 짜줄 필요가 없습니다.만약 짜주지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된다면 평생 한번도 안짜준 저의집 강아지와 야생 동물들은 모두 멸종했어야 겠지요.생각해보세요. 학교 선생님이 작성자분 귀를 정기적으로 잡고 쥐어 짠다면 의식적으로 귀를 긁으실지 안긇으실지...특히 병원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보호자분이 만든 자극에 의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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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강아지가 새끼를 낳을 때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새끼들 젖 주고 치워주고 가끔 핥아주"는 정도면 충분한 모성 아니겠나요?사람도 모성의 표현 양식이 사람마다 다른것처럼 강아지들도 제각각입니다. 또한 모성은 자연스러운것도, 당연한것도 아닙니다. 그저 강아지든 사람이든 각각이 다른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베프일 수도 있고, 예전부터 산책을 같이 자주 나갔었다면 험지를 탐험한 동료 혹은 전우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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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주다보면 자꾸 물어 피가 날정도인데 어찌하면 안물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생후 35일령이면 형제들과 물고 물리는 사냥 놀이를 하면서 자신이 물면 얼마나 아픈지 물려보며 느끼고 그래서 상대를 물지 않거나 약하게 무는 형태로 학습하는 시기입니다.이때 형제들과 분리된 상태에서는 사람의 신체 특히 손같은 곳을 대상으로 이런 놀이를 하게 되는데이때 아프다는 표시를 명확하게 해주셔야 합니다."악~!" 하고 아프다는 명확한 소리를 깜짝놀라게 해줘야 하고강아지가 싸패가 아닌 이상 인지하고 무는행동을 줄여 갈겁니다.이때 놀래키는 수준은 강아지 입장에서의 놀램이지 "이정도면 놀랬겠지" 하는 사람 기준에서의 놀램이 아닙니다. 만약 효과가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채벌 등 강력한 알파독 이론에 근거한 교정이 필요합니다.물림사고의 끝은 안락사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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