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요셉 성악전문가입니다.
Q. 진성 발성으로 노래 어떻게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여러번 답을 했던 질문들과 비슷한 질문인데 목소리는 타고 나는것입니다 특히 남성이나 여성 모두 변성기가 지나면 여자는 소프라노 메조 소프라노 알토로 구분이 되며 남성은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나뉘는데 현존하는 성악가 중에 바리톤이 테너로 테너가 바리톤으로 소프라노가 메스ㅗ 소프라노로 메조 소프라노가 소프라노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많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며 처음에 답을 한것과 같이 목소리는 타고 나며 좋은 선생님을 통하여 더 좋은 목소리로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본인도 뉴욕에서 공부하던 중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 대성할 수 있었습니다 절대로 무리해서는 안됩니다 성대도 근육이기에 잘못 사용하면 성대에 결절이 생겨 노래할 수 없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 배워 보시기를 권합니다
Q. 하프라는 악기의 줄은 몇 개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하프는 많은 수의 현을 가진 발혀악기인데 하프 현의 줄은 47줄이고 물론 오케스트라와 협연도 가능한 악기이며 많은 작곡가들이 오케스트라와 협여 할 수 있는 곡을 작곡해 놓았습니다 헨델의 하프 협주곡 Op.4.No.6를 비롯하여 여러곡이 있으며 누구든지 배울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배울수 있는 일반적인 악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Q. 장구는 양쪽에 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어떤 가죽을 사용하는지요? 그리고 조임줄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일반적인 북은 쇠 가죽을 사용하며 장구는 오동나무나 버드나무 통의 양쪽 궁판에 개가죽과 노루가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큰 북에 있어서는 4~5년생 한우의 황소 가죽을 제일로 치고 쇠 가죽도 그 부위에 따라 용도를 달리하는데 엉덩이 가죽은 음질이 딱딱한 좌고에 알맞고 목 가죽은 저음이라서 소리북에 이용이 되고 겨드랑이와 배 가죽은 비교적 연하고 높은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조임줄은 장구의 가죽이 늘어나면 제 소리가 나지 않기때문에 가죽을 조여서 소리의 변질 되는것을 막아 주는것입니다
Q. 부채춤은 우리나라 고유의 무용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그렇습니다. 부채춤은 무용과 김백봉이 창작한 한국의 전통 무용으로 고유의 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채춤의 특징은 한복을 입고 추는 춤으로 궁중의 태풍무, 한국불교의 승무, 무당의 춤 등에서 착안된 춤입니다. 1954년에 창작돼 발표되었으며 근대 무용과 동등한 위상을 지닙니다. 펴고 접는 죽선과 한지의 소박한 지음을 타고 움직이는 부채의 움직임이 특징이며 중후함,유연함,탄력성을 갖추고 있으며 부드러운 곡선과 음양의 조화가 돋보입니다. 부채춤은 전 세계의 한민족 공동체에서 공연되고 있으며 유치원,중학교,고등학교, 대학교에서도 전통문화공연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습니다.
Q. 클래식 음악과 현대 대중음악이 결합된 대표적인 크로스오버 음악 장르와 그 특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크로스 오버 음악의 사전적인 정의는 어떤 장르에 이질적인 다른 장르의 요소가 합해져서 만들어진 음악입니다. 쉽게 표현하면 퓨전 음악이라고도 생각하게 되는데 대중가요에 클래식이 합해지거나 혹은 국악이 합해지거나 때로는 국악과 클래식 합쳐지거나 이런 것들이 다 크로스 오버가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크로스오버 음악의 효신은 성악가와 대중 가수가 함께 부른 향수가 대표적인 곡으로 볼수가 있으며 1989년 김희갑 작곡 정지용 작시로 테너 박인수님과 대중음악 가수 이동원님이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 정말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어디서나 이 노래가 흘러나왔고 향수는 국민 가구로 자리매김하게도 되었지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장르의 다변화와 확장이 되었다면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보수적인 성악계의 반발로 인해 시도로 그치고 말았습니다. 당시 서울대 교수였던 테너 박인수님이 재임명에 탈락되기도 하고 국립 오페라단에서 축출되는 등 여러 파문이 있을 정도로 국내 클래식계는 장르 퓨전을 외면했고 그로 인해 결국 대중으로부터 가곡 클래식 등이 외면당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