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담에 걸렸다, 담이 왔다는 이야기는 어떤 경우를 말하며 어떻게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주변에서 담이 왔다 담에 걸렸다 말을 하는 것은 갑작스러운 근육의 경련이나 긴장 또는 근육통을 의미 합니다.일반적으로 특정 부위에 근육이 뭉치거나 과도하게 긴장되어 통증을 발생 시키는 상태를 의미합니다.특정 근육이 갑작스럽게 경직되거나 긴장되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근막통증 증후군 또는 근육의 염좌라고 표현하고보통은 잘못된 자세나 혹은 준비 운동 없이 갑작스럽게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스 및 근육의 피로등에 의해 발생 합니다.담이 자주 오는 부위는 주로 목, 어깨, 등, 허리 등에 자주 올 수 있고 통증은 국소적인 통증에서부터 움직임에 제한등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발생 합니다.담에 걸렸을때는 무리하게 스트레칭을 하기보다는 따듯한 온열요법 및 가벼운 스트레칭 마사지등을 해주시는게 좋고, 근이완제 혹은 파스등을 발라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휴식 및 안정을 취해주시는게 좋습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Q. 청소 락스 오래 만지고 있으면 시간이 지나도 피부에 통증이 올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학스를 오래 만지는 경우 피부에 통증이나 자극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지속 될 수 있으며 악화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락스의 주요성분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강한 알칼리성 성분입니다. 피부에 닿으면 피부를 손상 시키고 장시간 노출 시화학적인 화상을 입기도 합니다. 민감한 피부이신 경우 더욱 조심하시는게 좋고, 통증 붉어짐 건조함 벗겨짐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시간이 지나도 지속해서 통증이 있다면 피부에 흡수되거나 피부 장벽을 손상시킨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염증이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손상된 피부를 통해 세균이 침투하는 2차 감염이 있을 수 도 있으니 락스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물과 순한 비누로 충분히 씻어주시고 피부가 건조하고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니 자극이 적은 보습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냉찜질을 통한 통증 및 염증을 완화시켜주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만약 통증 및 발진, 부종, 물집, 진물 등이 생기면 피부과에 방문하시어 상태 검사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및 처치등을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