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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문 예술분야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인문 예술분야 전문가입니다.

김광철 전문가
철학연구소
Q.  백야 김좌진 장군의 백야 라는 뜻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좌진 장군의 호 ‘백야(白冶)’는 백의민족이 심신을 단련해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야(冶)’는 대장간에서 쇠를 두드려 강철을 만들 듯 우리 민족이 똘똘 뭉쳐야 함을 의미합니다.
Q.  생활기록부는 언제부터 우리나라에 시작되었나요?
안녕하세요. 1954년도 이전까지는 학적부라고 불리는 문서가 존재하였고, 1954년 이후부터 학적부의 양식이 개정되고 그 이름도 종합생활기록부,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고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1954년도 이후에 사용된 생활기록부는 종전 학적부의 교과평가 방식인 100점제에서 교과성적의 정상분포곡선에 의한 5단계의 평어법(수·우·미·양·가)으로 평가방식이 바뀌었습니다. 1976년에 개정된 생활기록부는 교과 평가방식을 개선하여 학교교육이 지식교육중심에서 벗어나 덕육·체육도 강조하는 균형적인 교육활동이 되게 하고 신체발달상황란을 간소화하는 등 그 양식도 간편하게 하였습니다.
Q.  무알콜 맥주는 어떤 일을 계기로 탄생하게 됐나요?
안녕하세요. 지금과 같은 무알콜 맥주가 처음으로 등장한 시기는 1919년경 미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에 미국에서 금주법이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금주법은 0.5% 이상의 알콜이 들어간 음료를 모두 금지시켰기 때문에 미국인들은 0.5% 미만의 알콜을 가진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대형 양조장은 도수가 거의 없는 맥주를 만들었으며, 이를 ‘니어 비어(Near Beer)’라고 불렀습니다. 당시 금주법이 시행되던 시절 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맥주였습니다.
Q.  목관악기와 금관악기를 분류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의 구분은 역사적으로 악기의 재질에 따라 분류했지만, 목관 악기인 플룻과 색소폰은 금속으로, 또 금관 악기인 코넷은 나무로 만드는 등 정확한 구분법은 아닙니다.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의 정확한 구분은 발성 원리에 따라 나뉘어집니다. 목관 악기는 직접 악기에 바람을 불어넣거나(플룻) 리드 또는 마우스피스에 바람을 불어넣어(플룻 외의 목관 악기들) 관을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반면, 금관 악기는 입술을 일자로 한 채 복식 호흡으로 입술을 떨어(버징) 마우스피스를 통해 진동을 전달합니다. 간략하게는 리드의 유무로 목관 악기와 금관 악기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Q.  고려시대에는 여러명의 처를 둘 수 있었나요?
안녕하세요. 고려시대 왕실에서는 일부다처의 형태로 적실과 첩이 분명하게 구분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왕실 이외의 상층 신분들과 향리, 서인 및 하층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민중은 일부일처제를 따랐습니다. 고려 말 조선 초 시기에 제도 정비 과정을 거치면서 왕실에서도 첩제를 허용하는 일부일처 혼인형태를 규정하는 기본 틀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조선 태종 13년에 중혼을 금하는 법이 제정되면서 비로소 일부일처제가 법적으로 강력하게 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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