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인 어머니 어떻게 해야 밖에 나가실까요?

2020. 04. 17. 20:13

다리가 아프시다는 핑계로 절대 꼼짝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문제는 그럴수록 병세가 더 깊어진다는 사실입니다.

공황장애가 햇빛도 보고 운동도 해야 낫는 병이라고 알고 있는데, 무조건 방구석에 틀어박혀있으려고만 하니 답답한 마음입니다.

어떻게 도와드려야 할지 아는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특히 공황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통제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진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요

자신이 어떻게 제어할 수 없기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게 되고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불안감이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공황장애의 증상을 미리 알아두어

부모님과 상의하셔서 내원하는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공황장애는 통계적으로 인구의 약 1.5~2%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20, 3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여성환자가 남성보다 2~3배 많답니다.

- 대인관계 주변과의 갈등 스트레스

- 뇌신경전달물질 시스템 이상

- 불안, 공포를 조절하고 관장하는 편도체, 전두엽 해마의 문제

- 카페인, 알코올, 알레르기 치료제 등이 공황장애 발생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이 됩니다.

공황장애 의심 증상이 있다면 자가 진단을 통해 확인하고

조기에 치료와 관리를 통해 만성화 하는 것을 막는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하시고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2020. 04. 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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