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에 생기는 병인데, 걸리면 나무가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말라서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라구요.
뉴스에서 자주 나오길래 저도 처음엔 그냥 병충해 정도인 줄 알았는데 농가에서는 엄청 무서워하는 병이라고 해요.
특히 무서운 이유가 치료가 거의 어렵다고 해서 걸린 나무는 아예 뽑아내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보통은:
* 날씨가 덥고 습할 때
* 비 오고 바람 많이 불 때
* 벌이나 곤충 이동
* 농기구 접촉
이런 걸로 세균이 퍼진다고 해요.
그래서 과수원 근처 가보면 요즘 소독 엄청 신경 쓰는 곳들도 많더라구요. 괜히 외부 사람 출입 조심하는 게 아니었던 것 같아요.
저도 사과 좋아해서 뉴스 볼 때마다 걱정되는데 농사짓는 분들은 진짜 스트레스 크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