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리에 따른 채권과 주식의 관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고, 중앙은행들이 긴급하게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이때는 주식과 채권 모두 하락하는 역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반면, 2021년 2월부터 3월까지는 경기 회복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미국 장기채 금리가 상승하였습니다. 이때는 주식과 채권 모두 상승하는 정상관계를 보였습니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1. 코로나로 중앙은행들이 긴급하게 금리 인하하면 기존 채권보유자들은 이득을 보는것 아닌가요ㅠ 왜 저내용에는 채권이 하락한다했을까요?
2.경기회복 기대감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미국 장기채 금리가 상승했다는데 인플레이션은 돈의 가치가 낮아지는것이니 미국 장기채 금리를 올려야 사람들이 투자할것이니 금리가 올라가는게 맞나요?
3. 그리고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장기채가 상승해서 채권도 상승했다는데 기본채권가격은 낮아지는거 아닌가요?
질문이 너무 많죠ㅠㅠ 공부하다보니 금리가오르면 채권가격은 낮아진다고 배웠는데 저내용에서 막히네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 기존에 발행된 채권의 금리는 높은 금리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상승하게 되면서 시장에 매도시에 차익을 거둘 수 있어서 유리해요
2.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자산으 가치 하락이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채에 대한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는 것은 아니에요
3.장기채 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은 '실질금리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거래되는 채권 거래 가격은 액면가대비 낮아지는 것이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보통은 채권의 가격이 금리가 인하되면 상승하느 ㄴ것이 맞으나
여러가지 경제상황에 따라서 다릅니다.
2. 아무래도 금리가 더 높아진다는 것은 향후 금리를 더 높게 발행하여야 미국채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가 올라가면 장기채권의 가격은 하락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리 인하 > 시중 통화량 증가 > 자금 운영 및 투자 여건 개선 > 위험자산 선호 > 채권 매도 및 주식 매수 > 채권 가격 하락 > 채권 보유자 손실
- (최근 변화하고 있지만 전통적인 시각에서 보는) 대표적인 안전 자산 : 달러, 금, 채권(미국채)
- 위험자산 : 주식, 가상화폐(최근 안전자산 성향을 보이는 중)
2.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유동성을 회수하기 위해 통화량을 감소시켜야 합니다. 통화량 감소를 위해서는 금리를 올리고, 채권을 매입해서 시중의 현금을 흡수해야 합니다.
- 질문 중 경기회복 보다는 인플레션 우려로 금리가 상승했다고 보는 시각이 적절합니다
(장기채 수익률(금리) 상승 = 장기채 가격 하락)3. 장단기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현상은 경기침체 신호로 받아들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반도체 규제법, 리쇼어링 등 미국의 경제 정책을 위한 자금 마련 필요성, 2개 분쟁지역 전쟁 발발 등으로 인하여 국채 발행량 증가가 예측되며 이에 따라 국재 가격은 하락(국채 수익율(금리)은 상승)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