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둘째 아들 싫어병은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저희 집 가족 구성원은 저, 아내, 56개월 첫째 아들 (만 4살, 한국나이 6살), 28개월 둘째 아들 (만 2살, 한국나이 3살) 이렇게 이뤄져 있습니다. 첫째는 다소 순한 편인데, 둘째는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일단, 최근 들어 뭐든 싫어~ 라고 하는 싫어병이 강해졌습니다.
밥 먹을 때도 싫다고 하고, 옷을 입히거나 벗기는 것, 목욕을 하는 것등도 다 싫다고 합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싫어하는 게 아니라 어른들이 달래거나 그런 걸 원하는 건지... 싶습니다.
최근 나 삐졌어! 라는 말도 자주 하고, 팔이 아프다고, 손이 아프다고 (실제로는 아프지 않을텐데)
그런 경우가 많아요... 이게 왜 그런 걸까요?
어떤 해결책이 있을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