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1일전 퇴사 심각한 고민이 있습니다.

최종 합격한 회사가 있고

다음주 화요일까지 출근하라고 합니다

입사 일정 조정은 불가한 상황입니다

(제가 일정을 못 맞추면 채용 취소한다고합니다)

전 현 회사 3년째 재직중이고

지금은 이렇다할 프로젝트를 맡고 있지 않습니다.

한개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있는데 사전 검토 단계입니다.

팀장으로부터는 몇개월째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업무 지시는 주로 팀장 위 실장을 통해 받았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약 2년간 같이 일했던 부사수가 있습니다.

(현재 그 부사수는 저랑 다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수인계에 큰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고민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이직을 하기로 결심했는데 당장 내일 퇴사를 말해도 될지 걱정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새로운 출발을 향한 이직 결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갑작스러운 퇴사 통보로 마음이 무겁고 초조하시겠지만 당장 내일 출근하셔서 퇴사 의사를 밝히시는 것이 맞습니다. 다행히 현재 핵심 프로젝트를 도맡아 진행 중인 상황이 아니고 인수인계에 큰 차질이 없는 상태이므로, 회사의 채용 취소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현 회사의 일정을 배려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내일 아침 실장님이나 팀장님께 면담을 요청하셔서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음 주 월요일까지만 근무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솔직하고 정중하게 말씀하신 뒤, 주말을 포함한 며칠 동안 인수인계 문서를 최대한 성실히 작성해 두시면 됩니다. 근로기준법상 퇴사 통보 기간 위반으로 회사가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실제로 이직 시장에서는 이처럼 급작스러운 일정이 드물지 않게 발생하므로 너무 죄책감을 가지거나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은 며칠 동안 업무 마무리를 깔끔하게 해 주시는 모습만 보여준다면 큰 문제 없이 퇴사하실 수 있으니, 용기를 내셔서 내일 꼭 말씀하시고 다가올 새로운 회사에서의 멋진 시작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