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몽골에서 K-프랜차이즈가 뜬다는데 진짜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가능할까요
울란바토르 중심으로 한국 편의점 브랜드가 눈에 띈다는데요 현지 대기업이랑 마스터 계약으로 운영한다는 게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남는 장사가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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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몽골에서 K-프랜차이즈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건 사실이고 특히 울란바토르 같은 대도시 중심으로 편의점이나 외식 브랜드가 자리잡는 분위기입니다. 현지 대기업과 마스터 계약을 맺으면 브랜드 관리와 유통망 확보 면에서는 안정적이지만 동시에 수익 배분 구조가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또 몽골 시장 자체가 소비 규모는 작고 구매력 편차가 커서 초기 투자 대비 회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세관 규제나 수입 절차도 우리나라보다 까다로운 편이라 원재료나 물류비 부담이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붐을 타서 매출이 오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되려면 물류 관리와 로컬 소비자 맞춤 전략까지 갖춰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네 충분히 가능할듯 합니다. 이러한 계약의 경우에는 보통 매출의 1~2%를 고정적으로 받아거거나 영업이익의 일부를 받아가는 경우가 많기에 기업 입장에서는 솔직히 땅짚고 헤엄치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협상에 따라 우리나라의 물품을 수출할 수도 있기에 추가적인 매출 증대의 가능성도 있는 좋은 계약이라고 판단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