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정원 노무사입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국민연금은 내가 벌던 소득의 일부만 보장합니다. 현재 기준으로 수십 년을 꼬박 부어도 은퇴 후 받는 돈은 평소 월급의 40% 안팎에 불과하며, 실제 평균 수령액은 60만~70만 원 선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대부분 은퇴는 60세 전후에 하는데, 국민연금은 만 65세(출생 연도에 따라 차이)가 되어야 나옵니다. 퇴직 후 연금을 받기 전까지 최소 5년 이상의 '소득 공백기(소득 크레바스)'가 생기는데, 이때를 버틸 무기가 필요합니다.
즉, 국민연금으로 하한선을 깔고, 회사에서 나오는 퇴직연금에 더해 내가 스스로 붓는 개인연금까지 합쳐져야 가장 완벽한 노후 대비라고 생각됩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생활이 불가능한 것이 냉정한 현실입니다. 다만 억지로 큰돈을 저축하려 하지 마시고, 연말정산 세금 환급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연금저축' 계좌를 터서 월 5~10만 원의 소액으로라도 '개인연금'을 당장 시작하시는 것을 적극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