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반구 북반구에 따른 물 회전방향이 다른 이유?
남반구와 북반구 위치에 따라 수돗물이 내려갈때 발생하는 물의 회전방향이 다르다고 합니다.
왜 그런것인가요? 그리고 한 나라에선 이 현상을 바로 옆에서 동시에도 관찰이 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남반구와 북반구에 물 회전 방향이 다른 이유는 전향력때문입니다. 전향력은 지구의 자전에 의한 관성력을 설명하는 가상의 힘인데요. 간단하게 말하면 지구가 시계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기 떄문에 남반구에서는 왼쪽으로 힘이 작용하고 북반구에서는 오른쪽으로 작용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남반구와 북반구에 따라 반드시 물 회전방향이 다르진 않습니다.
지구가 돌면서 발생하는 현상 중 하나는 '코리올리 효과' 또는 '코리올리 힘'(전향력)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코리올리 효과에서는 지구가 '달리는 버스의 역할'을 하는 것인데 지구와 함께 돌아가는 입장에서는 정북쪽을 향해 직선으로 물체를 빠르게 던졌지만 실제로는 지구가 돌고 있었기 때문에 비스듬하게 휘어 날아갑니다
이런 전향력은 북반구에서는 진행 방향의 오른쪽으로, 남반구에서는 진행 방향의 왼쪽으로 작용합니다. 그 결과 태풍이나 물 소용돌이는 전향력의 영향을 받으면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런 전향력은 북반구에서는 진행 방향의 오른쪽으로, 남반구에서는 진행 방향의 왼쪽으로 작용한다. 그 결과 태풍이나 물 소용돌이는 전향력의 영향을 받으면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흘러갑니다.
과거 일부 교과서와 과학 교양 서적에서는 전향력의 효과로 북반구와 남반구의 변기나 세면대의 물이 전향력의 영향으로 반대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설명하기도 했다.이는 절반만 맞습니다. 흘러가는 물은 유체이기 때문에 전향력의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회전 반경이 매우 작아 전향력의 효과가 미미합니다. 실제 실험을 해보면 초기 물이 흘러오는 방향, 세면대나 변기의 굴곡 등 표면 구성 등에 따라 회전 방향이 쉽게 바뀔 수 있습니다. 굴곡이나 물의 흘러오는 방향의 편향성 등 변수를 최소화하면 전향력의 효과를 볼 수 있기도 하지만, 일상적인 세면대나 변기에서는 쉽게 보기 어렵습니다. 실제 북반구에서도 시계방향으로 도는 변기 물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남반구와 북반구의 물 회전 방향의 차이는 지구의 자전과 코리올리 효과로 설명됩니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동쪽으로 회전합니다. 이 자전은 지구의 자기장과 함께 작용하여 지구 상에서 물체들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코리올리 효과는 회전하는 지구에서 이동하는 물체에게 발생하는 힘입니다. 북반구에서는 이 힘이 오른쪽으로 작용하고, 남반구에서는 왼쪽으로 작용합니다. 이 힘은 물체의 운동 경로를 영향을 주는데, 이 경우에는 물의 회전 방향에 영향을 줍니다.
북반구에서는 코리올리 효과로 인해 물체의 운동이 시계 방향으로 휘어집니다. 따라서 북반구에서는 물의 회전이 시계 방향인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남반구에서는 코리올리 효과로 인해 물체의 운동이 반시계 방향으로 휘어집니다. 따라서 남반구에서는 물의 회전이 반시계 방향인 시계 방향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동쪽으로 회전하고 있습니다. 이 자전은 지구의 자전축 주위를 돌면서 발생하는데, 이때 지구의 자전축은 북극에서 남극을 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물은 북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고, 남반구에서는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남반구와 북반구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러한 현상은 지구 회전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를 "코리올리 효과"라고 부릅니다.
코리올리 효과는 지구의 회전에 의한 효과로, 지구의 회전 방향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구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자전하는데, 이러한 회전은 대류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수돗물이 내려갈 때, 남반구와 북반구에서 각각 다른 회전 방향을 나타냅니다.
남반구: 남반구에서 수돗물이 내려갈 때,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시계방향으로 회전합니다. 이는 시계 바늘이 동쪽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북반구: 북반구에서 수돗물이 내려갈 때,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합니다. 이는 시계 바늘이 서쪽 방향으로 회전하는 것과 같습니다.
한 나라 내에서도 서로 다른 회전 방향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이유는 지형과 지리적 조건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큰 강이나 호수, 산맥 등 지형적인 특징이 있는 지역에서는 수문의 흐름과 지형이 상호 작용하여 다양한 흐름 패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일한 국가 내에서도 서로 다른 지역에서 수돗물의 회전 방향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구 과학과 지리학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형과 기상 조건에 따른 지역적 특성을 이해하고 예측하기 위해 이러한 현상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남반구와 북반구에서의 물의 회전 방향이 다른 이유는 지구 자전에 기인합니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동시에 자기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자기장은 대류운동과 해류 등 지구 상의 대규모 운동에 영향을 줍니다.
북반구에서는 지구가 반시계 방향으로 자전하는 동안, 물체(대기나 해양)는 코리올리 효과(Coriolis effect)라고 알려진 현상에 의해 우측으로 편향됩니다. 이로 인해 북방에서 남방으로 흐르는 공기나 해류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한편, 남반구에서는 지구가 반시계 방향으로 자전하는 동안, 코리올리 효과로 인해 물체(대기나 해양)가 좌측으로 편향됩니다. 따라서 남방에서 북방으로 흐르는 공기나 해류는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결국, 북반구와 남반구에서의 물의 회전 방향은 지구의 자전 및 코리올리 효과에 의해 결정되며, 이러한 변화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이 내려갈 때 발생하는 물의 회전 방향은 지구의 자전 때문입니다. 지구는 자전하면서, 북반구에서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남반구에서는 시계 방향으로 회전합니다. 이때, 물은 지구의 자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힘을 받습니다. 이를 전향력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북반구에서 수돗물을 내리면, 물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반대로, 남반구에서 수돗물을 내리면, 물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바로 옆에서 동시에 관찰할 수 있는 이유는, 그 나라가 적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적도에서는 지구의 자전 속도가 0이므로, 전향력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적도에서는 수돗물이 회전하지 않거나, 매우 약하게 회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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