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프라인 점검 통관 절차에서 서비스 점검이 걸린다는데 이게 뭔 차이인가요
최근 세관 현장 점검 때 시스템 서비스 점검이라는 이유로 절차가 멈춘 경우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단순한 전산 지연인지 아니면 수입신고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는 건지 애매해서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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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서비스 점검이라는 표현이 붙으면 보통 세관 전산망 자체에서 일정 시간 동안 접속이나 신고 처리가 제한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럴 때는 신고 접수가 아예 멈추거나 수리 절차가 지연되는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신고 자체가 무효화되는 건 아니고, 단순히 처리 대기 상태로 남아 있다가 시스템이 정상화되면 순차적으로 다시 진행됩니다. 다만 문제는 점검 시간이 길어지면 선적 일정이나 물류 흐름이 꼬일 수 있어서 현장에서는 체감하는 불편이 크다는 점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보통 전산지연인 경우가 많으며, 수입신고한 내역 자체가 사라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보통은 이러한 시스템에서 기재한 것은 시스템에 그대로 있으며 추후에 전송 등이 재개되는 경우 다시 정보가 전송되기에 에러가 발생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에 대하여는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시면 문제없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