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누가 정한거고 언제 생긴건가요?
하루가 24시간인 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시간이 움직여서 기준이 되어 지금 현재에 이르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은 언제 정해서 그 기준으로 지금까지 흐른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수 상대성이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우리 공간은 3차원 공간이고 시간은 공간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무한한 과거부터 무한한 미래까지 흐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지요.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와 광속 불변이라는 이상한 현상이 알려지게 됐지요. 광속 불변이란 마치 지면에 대해 v1 으로 움직이는 기차에서 사람이 기차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기차에 대해 v2라는 속도로 움직이면 지면에서 본 사람의 속도는 v = v1 + v2 인데, 기차에서 기차에 대해 빛이 c 로 움직이면 지면에서 본 빛의 속도가 v1+c 가 아니라 역시 c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뉴턴 역학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이었지요.
이 현상은 특수 상대성이론으로 해결되었는데, 알고보니 시간이 공간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 마치 시간이 공간의 네 번째 축처럼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공간 4차원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위의 속도 덧셈법칙은 v = (v1 + v2) / (1 + v1 v2/c^2 ) 으로 바뀌고 광속 불변이 설명되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강한꿀벌169입니다.
시간을 누가 정했는지는 국가별로 다르기때문에 명확하게 알수는 없지만 시간을 측정하고 시간에 맞춰 생활한 이유는 그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시간이라는 것을 해를 기준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해시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