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나친 종교에 대한 믿음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첫 직장에서 맡은 업무가 약국을 상대로 하는 영업있는데, 그때 담당하던 한 약국의 여약국장님이 어느 한 종교에 대한 믿음이 너무 강하셔서 약국업무는 제대로 못하시고 늘 하시는 말이 곧 휴거의 날이 온다고 우리모두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큰 여행용가방을 늘 곁에 두시고 또 세계각국 깃발을 약국 여기 저기에 꽂아 놓으시고 늘 기도만 하시는 것을 보고 나름 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는데, 이렇게 우리 인간이 한 종교에 대한 믿음이 이해하기 힘들만큼 깊은것도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아니면, 내가 종교에 대한 지식이나 믿음이 부족해서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