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에서 유동성이 매우 중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 거래소들 대부분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서 매수 이벤트를 하거나 업비트의 경우는 자전거래를 돌려서 현재 법정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유동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는건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유동성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유동성이라하면 보통 거래량을 말하게 됩니다. 매도와 매수를 통해 해당 암호화폐의 거래 흐름을 파악하고 수익을 위한 거래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거래량이 없다는 것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없기에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말이 되고 이는 해당 암호화폐의 인기와 가치 판단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거래소 입장에서는 수익성이 없는 암호화폐를 지속 관리해야 하는 인력과 관리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호화폐 입출금 관리, 암호화폐 개인키 및 주소 관리, 현금 환전(입출금) 관리 등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우선, 거래소 뿐만아니라 사업체에서는 유동성이 매우 중요한 항목중 하나입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많이 움츠려들었기때문에 특히 거래소에서는 암호화폐 거래 활성화를 위해 위에서 언급하셨듯이 다양한 이벤트로 인한 거래인원, 거래량 상승의 꾀하고 있으며, 몇몇 거래소에서는 자전거래를 통해 거래량을 늘이곤 합니다.
자금의 유동성, 거래자의 유동성 등 활성화가 최우선의 목표이며, 유동성이 없다면 많은 거래소들은 문을 닫아야할 경우도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생기기전 주식시장에서도 유동성 공급을 매우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거래량이 너무 적은종목은 거래하기도 어렵고 호가당 갭이 많이 벌어져 있습니다. 즉, 거래량이 적다는것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한다는 의미가 되므로, 투자 자체로 매력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동성이 부족한 주식은 상장폐지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다른 기업의 경우 자사주를 매입하여 상장폐지를 막아내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의 경우 주식시장과 같은 이치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유동성 공급이 부족한 것을 채워내기 위해 , 유동성 공급자(LP, Liquidity Provider)라는 말이 생겼는데요.
유동성 공급자(LP, Liquidity Provider)
유동성 공급자(LP)는 일정시간 동안 일정한 범위내의 호가가 없는 경우 의무적으로 매수 또는 매도호가를 제시함으로써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거래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LP는 호가를 제시하는 의무를 부담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유동성을 공급하는 종목을 낮은 가격에 사고 높은 가격에 팔아 스프레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코인마켓캡(CMC, CoinMarketCap)에서도 Liquidity, 거래소 유동성 요소를 추가 했습니다. 그 만큼 유동성은 일반 개미들이 거래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주며, 윤활유같은 역할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