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우울증인 것 같아요 극복 어떻게 하나요

4개월 아기 육아중인 맘입니다

나름 박사출신에 대기업 재직중인데 올해 출산하고 육아중입니다

저는 원래 완전 집순이라 집밖에 돌아다니지 않아서 우울하지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아닌 것 같아요

퇴근한 남편에게 육아관련 잔소리를 하게되고 미덥지 못하다는 표현을 많이했어요

출산 전엔 누구보다 사랑꾼 부부였다고 자부해요

그렇다고 남편이 방괸하는 건 아니예요

퇴근하고 오면 하루동안 쌓인 젖병 설거지, 아기 목욕, 그리고 세탁기 돌리기까지 다 남편담당이예요

혼합수유중이라 저는 직수하면서 생활비 때문에 얼심히 주식공부 앱테크하고 있어요

또 아기용품 주문, 아기발달 공부, 아기용품 정리나 집 정리 등 은 제 담당이예요

남편이 고생하고 있고 많이 도와준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리 신경질적이게 된지 모르겠어요

남편이 잠깐 휴식할때 아기랑 안 놀고 폰보면서 소설이나 릴스 볼때 특히 더 짜증을 많이 내요

그래서 남편도 지쳐가는것같은데 저도 제가 고치면 되는거아는데 쉽지않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산후 우울증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반적으로 출산을 한 후에 산후우울증을 겪는 것은 산모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개인차가 있지만 짧게는 한달 길게는 수개월 후까지 증상이 계속 될 수 있으므로 건강한 일상 루틴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너무 힘들다면 전문의 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아요. 먼저 집순이라고 하셨는데 아무리 집순이라고 하더라도 우울증은 집에 있으면 더 악화됩니다. 그래서 집에 나가기 귀찮고 힘들더라도 밖으로 나가서 햇빛을 쬐주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좀 괜찮아지면 달리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해주면 혈액 순환이 되어 기분 전환과 함께 조금은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엔 효과가 없는 듯 하지만 꾸준히 해주신다면 충분한 효과가 있을 거에요. 너무 질문자님도 힘든 상황인 것을 알지만 그만큼 남편분도 퇴근하고 와서 육아 하느라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그래서 남편에게 내가 산후우울증 때문에 너무 짜증내서 미안해~ 라고 먼저 한마디 해주시면 남편분이 충분히 이해해주고 공감해줄거에요. 그리고 남편도 아내분을 위해서 육아에 더 전념할 수 있을 테니까 서로 노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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