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된 SM3라고 해서 무조건 폐차가 답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무사고에 큰 고장이 없고 주행거리도 15만 km 수준이라면, 관리 상태에 따라 충분히 더 운행이 가능한 차량에 해당합니다.
보통 이 정도 연식과 주행거리의 국산 준중형 차량은 중고 시장에서 거래가 되긴 하지만, 가격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말씀하신 150만 원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어 수요가 적은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 거래는 약 70만~120만 원 사이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당장 폐차를 하기보다는 가격을 현실적으로 조정해 판매를 다시 시도하거나, 당분간 유지하면서 타는 것이 더 경제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폐차는 엔진이나 미션과 같은 큰 고장이 발생해 수리비가 차량 가치보다 높아질 때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