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A코인을 B코인 주소에 보내버렸는데 찾을 수 있나요?
지난달 국내 소형 거래소에서 지인에게 당시 시가로 2백만원어치의 토큰을 보내는 과정에서 실수로 다른 코인 주소로 송금을 해버렸답니다.
당시엔 잘못된 주소인지 모르고 있다가 며칠이 지나서야 상대가 코인이 안들어온다고 해서 확인해 보니 다른 코인 주소로 보냈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거래소측에 요청했더니 다소 황당한 답변이 왔는데, 이더리움으로 25만원어치를 사서 보내라고 합니다. 그러면 찾아주겠다고.....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carpediem님.
우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거래소측에서 해결해줄 수 있는 방안이긴 하나 거래소측에서도 이를 조치하기 위해서는 거래소 대로의 나름의 노력이 소요되기 때문에 거래소 입장에서도 수고비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해주는 서비스가 아닌 셈이죠.
실제로 저도 질문자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입금을 잘못하여 거래소측에 도움을 요청하였는데 터무니없는 수고비를 요구한적이 있었습니다. 이는 거래소마다 비슷하게 수고비라는 것을 요구하는 것 같더라고요.
안타깝지만 거래소측의 요구대로 수고비를 전송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암호화폐 오전송에 대해 질문하셨는데요,
암호화폐의 오전송 시에는 보통 다시 복구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다만, 개인 지갑에서 거래소 지갑으로 보냈을 경우나, 거래소 지갑에서 거래소 지갑으로 보냈을 경우에는 거래소에서 일부 수수료를 받고 암호화폐를 복구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가 질문자님의 질문내용과 맞는 경우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암호화폐를 복구를 못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 외의 방법에는 암호화폐를 복구 시킬 방법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1. A주소로 보낼 코인을 B주소로 보낸 경우이고 A와 B 모두 같은 블록체인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이런 경우라 하더라고 거래소가 B주소에 대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면 복구가 가능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복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합니다.
2. 코인을 이체 할 때 주소는 같은데 다른 블록체인으로 보낸 경우. 예를 들면 비트코인을 비트코인용 주소에 보내야 하는데 비트토인 캐쉬용 주소에 보낸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거래소에서 복구가 가능합니다.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어서 2경우로 나누어서 답변드립니다.
거래소에서 25만원 상당의 이더리움을 보내라고 했다면 보내고 복구를 받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전송이 되어버린 암호화 화폐의 경우 찾기가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나마 거래소 지갑이니 찾아주겠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지갑이나 없는 주소일 경우에는 복구자체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실수로 A코인을 B코인 주소에 보내버렸는데 찾을 수 있나요? 라고 문의 하셨는데요.
잘못된 코인주소로 보내지는 경우가 여러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1.개인지갑에서 거래소 지갑으로 코인을 오전송을 하는 경우
거래소지갑에서 거래소지갑으로 코인을 오전송을 하는 경우
거래소의 정책에 따라 복구 수수료를 지불하여 복구가 가능합니다.
단 전부 복구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2.개인지갑에서 개인지갑으로 오전송하는 경우
거래소에서 개인지갑으로 오전송하는 경우
상대방이 양심적으로 트랜젝션을 확인하고 다시 재전송해주는 경우 찾을수 있습니다.
아니면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사용을 안하는 지갑으로 전송이 된경우 사라지지는 않고 사용안되는 지갑에 코인이 남아 있게 됩니다.
저 또한 거래소에서 개인지갑으로 코인을 잘못 전송한적이 있어서 거래소 문의했는데 방법이 없다고 안내받았습니다.
코인 전송시는 지갑주소를 여러번 확인한후에 전송을 하셔야 실수를 줄일수 있기때문에 꼭 여러번 확인하시고 전송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업비트 오입금에 대한 복구안내 공지입니다.
https://www.upbit.com/service_center/notice?id=374#slider2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지식답변자 다라닝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개인 부주의로 인한 오입금은 해결하기가 모호합니다.경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말씀해주신 경우는
국내 거래소에서는 일정금액을 요구하는게 일반적입니다.
일종의 수고비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 지불 금액보다 찾아야할 금액이 크다면
지불하고서라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찾을 방법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인 문의가 필요하시면 답변 부탁드려요!어떻게 보낸 것인지 먼저 확인하기 위해서는 트랜잭션 ID가 필요합니다.
트랜잭션 ID 를 확인해서 이미 승인이 끝났다면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25만원어치를 사서 보내면 찾아주겠다는 말은 거짓말일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 드린 것처럼 이미 승인이 끝났다면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도 다른 구좌로 잘못돈을 보내면 못찾습니다. 찾을 수 있는 것은 국내 은행간의 정보가 서로 공유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서로의 정보, 즉 지갑 주소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못찾는 것입니다.
그러나 승인이 끝나지 않고 pending 상태라면 취소를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취소하는 방법은 상대방주소로 0개의 이더리움을 높은 가스비로 빠르게 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존의 트랜잭션, 즉 거래는 취소되고 0개의 거래만 승인되게 됩니다.
참고 링크
1. 펜딩 취소 방법 https://wookoa.tistory.com/381
천량아 입니다.
이더리움 25만원어치를 사서 보내라는건 사기인거같습니다.
또한 A주소와 B주소가 틀리기때문에 B주소의 주인을 찾아야하는데 이부분은 찾을수가없습니다;
그리고 거래소내에서의 다른입금주소라하더라도 같은 ERC-20 계열이라면 다 똑같은 지갑주소일텐데요...
다를수가없는데.. 어찌 그런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