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0대 통장은 매달 텅장이 되어가는 현실
맞벌이 하고 있고, 자녀3명
둘다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데 재산은 늘지않네요
자녀들이 재산이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데 한달한달 돈들어오면 빠질곳 많은 이현실이 참 답답한 심정입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맞벌이로 자녀 3명을 키우시며 한 달마다 통장이 텅 비는 현실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상황,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런 경우 우선 지출 패턴을 점검해 꼭 필요한 생활비와 고정지출 외에는 가능한 비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와 미래를 위한 재산 형성도 장기 플랜으로 꾸준히 준비해야 하기에, 월급의 일부는 꼭 저축과 투자로 자동 이체 설정해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쌓아가는 습관을 만들기를 권합니다. 특히 교육비, 주거비 등 큰 비용부터 우선순위를 정하고 불필요한 구독 서비스나 충동적 소비를 줄이는 게 도움이 됩니다. 맞벌이라는 점에서 역할 분담과 지출 관리에 대한 가족 간 소통도 중요한데요, 함께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공유하면 실천력이 높아져 재정 상태가 점차 나아질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해서 부부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삶을 잘못 꾸려가고 있는 것이 결코 아니며, 지금은 자산의 팽창보다 자녀라는 미래에 가장 큰 투자를 하는 중입니다. 매달 통장이 비어가는 상황 속에서 심리적 답답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선 가계의 모든 고정 지출과 숨은 변동 지출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하여 파악해야 합니다. 소득의 절대적인 크기를 당장 늘릴 수 없다면 불필요하게 새어나가는 구독 서비스나 통신비, 보험료 등의 고정 비용을 재조정하는 자산 다이어트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매달 저축을 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는 '선저축 후소비' 시스템을 단 10만 원이라도 강제 설정하여 지출의 우선순위를 원천적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많은 대한민국 가장들이 겪는 현실이죠.
40대면 사실 자녀 교육 등 상당히 많이 들어가는게 맞고 급등하는 물가로 사는 것도 빡빡한게 맞죠.
노후준비는 고사하고 현재 한달한달 넘기기도 어려운 상황이죠.
당장은 힘이 드시더라도 3명의 자녀가 곧 자산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시다보면 계좌잔고처럼 눈에 보이지 않지만 나중에는 잘 사셨다는 보람을 느낄겁니다.
모쪼록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말 열심히 살고 계신데 잘 안 모이는 현실, 충분히 공감됩니다. 맞벌이에 자녀 셋이면 지출 구조 자체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하나만 말씀드리면 두 분 월급 중 한 명 월급을 생활비로만 쓰고 나머지 한 명 월급을 저축, 투자 전용으로 분리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이 틀 하나만 잡아도 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자녀가 재산이라는 말, 맞는 말이지만 부모가 경제적으로 안정돼야 자녀에게도 더 잘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