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운동하다가 다쳤어요. 정강이 부음.!!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운동하다가 정강이를 차여서 부었어요. 첫날엔 멍이 들고 땡기듯한 느낌이었는데 며칠 뒤에 멍이 내려오더라고요. 발목 앞부분이랑 복숭아뼈 있는 쪽에 멍이 내려왔고 아프진 않아요. 일주일이 더 지났는데 아직까지 정강이가 조금 부어있는데 금이라도 간걸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정강이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강한 충격으로 인하여 근육이나 조직의 손상으로 인한 염증 발생과 미세혈관이 파열 되어 멍이 발생한 것을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가벼운 손상의 경우 1-2주 정도 회복기간이 필요하며 온찜질을 해주시고 통증 부위를 압박하거나 충격을 가하지 마시고 발목에 부하를 주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동작이나 움직임은 하시지 마시고 쉬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미세골절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말씀하신 증상 보다는 걷기가 힘들거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발생할 수 있어서 가능성이 적고, 타박상 이후 빌생하는 염증반응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타박상이나 근육,인대 손상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선 오늘은 운동은 쉬고, 붓고 아픈부위에 냉찜질을 15~20분씩 여러번 해주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능하면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고 쉬면 붓기완화에 도움이 되며, 심하게 주무르거나 계속 움직인ㄴ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걸을수는 있어도 통증이 계속 심하거나 멍이 크게 퍼지면 내부 출혈이나 뼈 손상 가능성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히 체중을 실을때 많이 아프거나 정각이를 눌렀을때 통증이 강하면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안전합니다!

  • 정강이를 직접 부딪힌 뒤 멍이 들고, 시간이 지나면서 발목이나 복숭아뼈 쪽으로 멍이 내려오는 것은 비교적 흔한 경과입니다. 피하출혈이 중력 방향으로 아래쪽으로 퍼지면서 멍 위치가 이동해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현재 발목 쪽 멍도 실제로 그 부위를 다친 것이 아니라 정강이 타박상으로 생긴 출혈이 아래로 내려온 가능성이 큽니다.

    또 정강이는 피부와 뼈 사이 조직이 얇아서 타박상 후 부종이나 혈종이 오래 남는 부위입니다. 일주일 이상 지나도 약간 붓고 단단한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금이 갔는지는 증상만으로 완전히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통 골절이나 미세골절이 있으면 체중을 실을 때 통증이 심하거나, 특정 부위를 누를 때 유독 심하게 아프고, 걷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멍은 내려왔지만 통증은 심하지 않고 걸을 수 있으며 붓기만 조금 남아 있는 상태라면 단순 타박상과 혈종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더 흔해 보입니다. 하지만 정강이는 미세골절이 늦게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서, 눌렀을 때 한 점이 계속 아프거나 붓기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당분간은 무리한 운동을 줄이고, 다리를 약간 올리고 쉬거나 가벼운 압박을 해주는 것이 부종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