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하기 정말 싫었는데 너무 불안을 쉽게 깊게 타는 제 성격인 듯 합니다.

진짜 사소한걸로 깊게 불안해지고(우울이랑은 좀 다른 감정,느낌)

짜증내고

이런 제 모습을 인정하기 싫었는데 뭐 성격의 단점으로 일회일비도 너무 심하고 불안을 너무 쉽게,깊게 타는거 같아요.이미 너무 최악의 스토리까지 생각해보는거 같아요.

이런 성격,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고칠 수 있긴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사소한 일에 불안해하는 성격인데요. 다른 사람이 한 말을 하루종일, 심하면 며칠동안 신경쓰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계속해서 걱정하고..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어서 학교 다니면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도움됐어요! 꼭 성격을 고치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불안을 많이 탄다는 건 그만큼 섬세하다는 거고, 최악의 스토리까지 생각해보는 것도 무슨 일이었든 실수하는 것을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 불안한 생각을 종이에 객관적으로 적어본 뒤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날 확률은 몇%인가?

    진짜 일어나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인가? 를

    이성적으로 따져보세요

  • 고칠 수 있어요.

    불안 잘 타는 사람들은 보통 생각이 깊고 예민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만 아직 일어나지 않은 최악의 상황까지 미리 상상하는 습관이 문제인 거죠.

    중요한 건 “내 생각=현실”은 아니라는 걸 자꾸 연습하는 거예요.

    불안은 숨길수록 커지고, 다루는 법을 배우면 확실히 줄어듭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