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핑크메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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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이 그리워지는 것 같긴한데 다시 만나고싶지는 않을 때

저는 5년 정도 연애했어요 근데 첫번째 헤어질 땐 클럽갔다가 걸려서 헤어졌는데 그것도 뭐 그 전에 몰래 간 적 있었고 헌팅포차가고 이러다 걸려서 크게 싸운 적 있었어요 싸우고넘기다 클럽때 헤어진거죠 근데 다시 만나고나서부터는 별 일 없이 잘 사겼습니다 왜냐하면 저런거 말고는 헤어질 이유가 없던 사람이였어요 자기관리 잘하고 다정하고 자기 가족들이나 내 가족들까지 잘 챙기면서 정말 괜찮은 사람이였어요 그래서 결혼생각하면서까지 만났어요. 그런데 다시 만난지 1년 반만에 또 수상한 행동들을 하더라구요 주변 친구들 중 항상 제가 마음에 안들어하던 애가 있는데 걔랑 또 막 어울리기 시작하더니 부산서울대전 이런데 계속 놀러 가면서 시작됐어요 그래서 결국 또 결정적인 이유로 헤어진거죠 이렇게까지 명확한 이유가 있고 결혼 대상이 아니라는걸 알면서 요즘에 걔가 아직까지도 저를 못잊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그 이후로 자꾸 생각나고 걔보다 더 다정했던 사람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그치만 결혼상대는 아니라 다시 만날 이유는 없어요 저도 사실 뭔 마음인건지 모르겠네요.. 자기 전에도 문뜩 생각나고 소개팅받고 그 남자랑 연락하는데도 그때의 걔랑 섬탔던것도 생각나고 그렇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마음은 그 사람을 다시 원한다기보다 5년동안 쌓인 익숙함과 다정했던 기억이 남아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그리움입니다. 다만 반복된 신뢰 문제 떄문에 '결혼은 아니다'라는 판단도 이미 명확히 하신 상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그 감정은 조금식 약해지고 새로운 관계가 채워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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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잘 아시다시피 좋다고 사귀기에는 감당하기 힘든 사람이잖아요

    전 질문자님이 소중한 시간을 좋은 곳에 쓰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잊혀지는 거니까 걱정 마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