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을 하다보면 왜 눈물이 나오는

2019. 11. 18. 20:53

하품을 하면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눈물주머니를 누르게 되어 고여 있었던

눈물이 흘러 나오게 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눈꺼풀안에는 누낭이라는 눈물주머니가

있는데 하품을 하면서 자극이 되어

그런건가요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하품은 보통 호흡기관으로 물이나 공기를 들이마시는 작용인 길고 깊은 흡기가 일어나

입을 크게 벌리게 됩니다.

이때 위•아래턱뼈 사이에 붙어 있는 턱의 측면에 있는 근육 중 하나인 교근이 강하게 늘어나

교근 안의 근방추가 자극되어 신호가 뇌에 전달됩니다.

이때 턱 사이의 근육이 늘어나면서 눈 옆쪽에 위치한 일반적으로 눈물주머니라고 불리우는

누낭이 눌리게 되고, 그 안에 있던 눈물이 몸 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2019. 11. 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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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의 질문 안에 답이 있네요. 하품을 하게되면 안면 근육이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눈 아래쪽 눈물샘에 압박이 가해져 마치 풍선 짜는 것 처럼 되어서 눈물이 눈물구멍을 통해 나오게 됩니다. 질문과 같은 답변입니다.

    2019. 11. 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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