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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글로벌 혁신지수 4대 강국에 들었다는데 무역 경쟁력도 올라간건가요

기사 보니까 우리나라가 혁신지수 세계 4위라는데요. 이런 순위가 실제 무역경쟁력에도 반영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미지 차원인지 아니면 수출입판에서 진짜 힘을 발휘할 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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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혁신지수라는 게 보통 연구개발 투자 규모나 특허 건수, 산업 생태계 다양성 같은 걸 종합적으로 본 지표라서 무역 경쟁력하고 바로 연결되진 않습니다. 다만 이런 순위가 높아졌다는 건 우리나라 산업 전반의 기술력과 창의성이 인정받았다는 의미라서 수출상품의 신뢰도나 브랜드 가치에는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무역 현장에서는 결국 가격 경쟁력, 환율, 통관 규제, 시장 접근성 같은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합니다. 그러니까 이번 순위 상승이 곧바로 무역수지 개선이나 수출 증가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지만, 글로벌 파트너들이 우리나라 제품을 바라보는 태도에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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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혁신지수가 4위라는 것에 여러가지 관점이 있을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울러 이에 대한 평가항목이 달라지는데에 대하여 순위가 변동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생각보다는 SW 쪽에서 약한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기에 AI시대에 도태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글로벌 혁신지수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 건 연구개발 투자, 특허, 기술 활용 같은 부분에서 경쟁력이 있다는 뜻이라 긍정적입니다. 다만 이게 곧바로 무역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무역판은 환율, 관세, 원자재 가격, 해외 수요 같은 변수에 더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혁신지수가 높아도 당장 수출입 실적이 튀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가 쌓여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늘고 결국 무역 경쟁력에도 힘을 보태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