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에 대처하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저는 30대 주5일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언젠가부터(한 2-3년) 매일 퇴근 후 하는 운동이 버거울만큼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단순이 잠을 많이 잔다고 해결되지는 않는데요
술을 즐기는 편도 아니고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는데
일상 중 피로감이 커서 운동의욕이 떨어집니다
(다른 욕구도 비슷합니다)
피로를 어떻게 컨트롤해야 할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특별한 방법이 있지는 않습니다.
적당한 운동, 건강한 식습관, 충분한 수면을 하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퇴근후 운동이 버거울 정도의 피로가 있다면,, 업무량이 너무 많을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물론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만성피로의 원인이 과도한 업무일 가능성 고려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좋아지지 않고, 정신적·육체적으로 활동을 하면 더욱 심해지며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기능이 함께 떨어지는 복합증세를 가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증세에는 피로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의 다양한 불쾌한 증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만성피로증후군의 주요 특징과 동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로: 피로가 계속되며 휴식을 취해도 개선되지 않습니다.
힘든 증상: 몸과 마음이 전반적으로 힘들고, 몸이 무거워지며 기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듭니다.
정신적 어려움: 정신이 맑지 않아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신체 증상: 배와 가슴이 아프거나 입맛이 떨어질 수 있으며, 식은땀, 어지럼증, 기침, 설사, 입 마름, 호흡 곤란, 체중 감소, 목의 따끔거림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동반 증세: 기억력이나 집중력 장애, 목이 따끔거리는 증세, 목이나 겨드랑이의 임파선 통증, 근육통, 뼈마디 통증, 새롭게 생긴 두통, 잠을 자고 나도 개운하지 않음, 운동 후 피로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아직 없으며, 환자의 증상을 관리하고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법과 접근법이 사용됩니다. 두 가지 주요 치료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지 행동 치료: 인지 행동 치료는 정신 치료 중 하나로, 만성 피로 증후군의 치료에 활용됩니다. 이 치료법은 환자의 사고와 행동 패턴을 평가하고 조절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환자와 함께 피로 증상의 원인을 식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촉진하며, 피로를 관리하는 전략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인지 행동 치료는 특히 환자의 사고를 긍정적으로 바꾸고, 적절한 행동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 치료: 유산소 운동은 만성 피로 증후군의 치료와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점진적인 유산소 운동은 신체적인 활동을 향상시키고, 피로를 줄이며, 기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환자는 운동을 시작할 때 매우 천천히 시작하고,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처음에 운동을 시작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만성 피로 증후군 환자는 신체적인 원인이나 기저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종합적인 신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로써 다른 질환을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환자와 의사 간의 신뢰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며,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지원과 이해도 필요합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복잡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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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인 피로가 있다면 휴식이 충분하지 않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빈혈, 전해질 불균형 등 가능한 의료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충분히 휴식을 취해주고 관리를 해보았음에도 증상이 심하시다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노화, 과로로 인한것이 주 이유겠지만
혹시 모르니 건강검진을 자세히 받아보세요.
심각한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꼭 받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