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보통 바닷물은 파란색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보는 물체의 색은 빛의 굴절 흡수 반사에 의해 결정됩니다.
빛이 물에 들어갈때 파장을 일으키며 여러방면으로 흩어지는것이 빛의 산란이라고 하는데 태양빛이 바닷물에 부딪히면 긴 파장을 가진 붉은색과 노란색이 먼저 흡수가 되고, 가장 파장이 짧은 파란색이 느리게 흡수가 됩니다.
그래서 파란색빛이 물을 통과하면서 산란되어 물에 퍼지게되어 파랗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닷물의 색은 빛의 산란뿐만 아니라 물에 있는 입자에 따라서도 결정 되는데
오호츠크해와 베링해는 초록색을 띄고있습니다. 그이유는 바닷물 안에 식물성 플랑크톤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우리눈에 초록색으로 보이는것입니다.
또 지중해의 유명한 에메랄드빛 바다는 바닷물속에 석회질이 녹아있어 그 빛을 띈다고 합니다.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