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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기린109
편안한기린10921.04.28

죽고싶다는 생각은 무조건 우울증인가요?

요즘 허리가 너무 아파서 계속 누워있습니다

다시 일어나지 못하면 어떡하나 두렵기도하고요

라디오를 듣는데 죽고싶다는 생각을 하면 바로 병원에 가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죽고싶다는 생각은 무조건 우울증인가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정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건강이 좋지않아 병상에 오랫동안 계시다보니 그런 생각이 문득 문득 드셨나보군요...

    죽고싶다는 생각만 가지고는 무조건 우울증이라 볼수는 없을것같아요.

    하지만 그런 마음이 계속적으로 지속 되신다면 우울증으로 갈수도 있겠지요.

    라디오를 많이 들으시나보군요.

    라디오를 들을때는 좀더 밝고 웃음이 넘치는 프로를 들어보세요.

    컬투쑈라던지요^^

    재미있고 즐거운 방송을 들으면서 그들이 웃을때 같이 따라웃어 보시기도 하구요.

    이런 즐겁고 유쾌한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이다 보면 지금과 완전히 다른 생각을 가진 본인의 모습을 보시게 될거예요.

    건강한 날로 돌아가려고 노력하시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시고 자신을 컨트롤 하신다면 우울한 맘도 분명 잘 극복하시고 건강했던 그때로 돌아 가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전문 병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나쁜 생각은 아닐 겁니다.

    하지만 병원을 방문하는 것조차 부담이 되고 이상한 생각이 들곤하죠.

    우울증의 원인은 사실 정확한 것이 없습니다.

    대략적인 당사자의 상황을 살펴보고 그 안에서 문제점을 찾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할수 있죠.

    질문자님께서는 우선 허리가 아프기 전과 현재를 비교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신다고 했고 다시 일어서지 못하면 어쩌나에 대한 고민을 하신다고 하셨네요.

    지금이야 허리가 아파 움직이는데 불편함을 느끼기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즉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볼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전에도 곧 허리가 아프기 전에도 그러한 생각을 자주 하셨는지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단정할수는 없지만 이전에도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은 있겠으나 최근과 같지는 않을겁니다.

    그럼 어떻게 지금의 생각을 바꿔야 할지 또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어떠한 이유로든 질문자님은 달리기를 해보셨을 겁니다.

    단거리와 장거리를 논하는게 아니라 지칠때까지 달렸던 기억을 더듬어 보세요.

    점점 숨이 차오르고 다리가 저려오며 경험하지 못했던 이상한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생각의 끝에는 분명 달리기를 멈추고 걷고 싶다는 결론이 자리하고 있었겠죠.

    그럼 달리기를 멈추고 걷게되었을때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던가요?

    우습지만 이 또한 어려움이나 걱정이 없는 상태는 아니었을 겁니다.

    이미 몸이 지쳐있는 상태였기에 달리기보다는 조금 덜 어렵다고 생각하는 걷기를 하고 있음에도 어려움은 있을 겁니다.

    그럼 또 사람은 그 상태에서 걷는 것을 멈추고 서 있고 싶어 합니다.

    당연히 걷기를 멈추고 가만히 서 있겠죠.

    그 후 서 있는 것도 어렵다고 느끼며 자리에 주저앉게 되고 결국 드러눕게 됩니다.

    드러누워 숨을 헐떡거리다 누구도 나를 일으켜세워주지 않으면 또 잠이 들어 버리죠.

    누구나 다 알고 있는 당연한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잠이 들었던 본인은 어떻게 될까요?

    충분한 숙면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이 흐른 후 화들짝 놀라며 일어서게 되겠죠.

    그때서야 비로소 최초 내가 왜 힘들게 달렸었는지를 다시 떠올리며 후회라는 감정을 갖게 됩니다.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생각을 논하다가 왜 갑자기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 고개를 갸웃하셨겠네요.

    상황!

    저는 단지 상황에 따른 보통 사람들의 생각을 상기시켜 드리려고 했을 뿐입니다.

    달리기에 비유를 했으나 그것 말고도 비슷한 경우의 수는 셀수없이 존재하고 있을 겁니다.

    즉.

    질문자님은 지금 현재 몸이 불편하신 상태기에 그 자체로서의 상황을 걱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허리가 아프지 않은 이전의 상태가 되면 더 바랄게 없겠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그때를 다시 떠올려 보세요.

    그리고 뭔가를 계속 하고 싶어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끝없이 도전했던 때를 생각해보세요.

    갖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걸 얻기 위해 무던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지금 상황이 불편한다는 건 직접 경험하지 않았으나 또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현재의 상황에서 내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할수 있는 것이 뭐가 있는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생각한 것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노력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슬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가 아프면 작은 움직임조차 쉽지 않죠

    그렇다보면 이런저런 잡생각들이 많이 들껀데 단지 죽고싶다는 생각이든다고해서 우울증이라고는 확신할수 없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평소 부정적인생각말고 뭐든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죽고싶다고 생각한다고 모두 우울증은 아닙니다.

    우리가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때는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할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한다고 우울증이라고 단정할순없습니다.

    이것은 일시적인 신체증상을 이기기 힘든 상태로 나타나기떄문입니다

    그러나 우울증이 심해지면 결국 고립되고 부정적감정이 계속되어 죽고싶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죽고싶다라는 생각을 처음에는 신체적 고통으로 했었는데 계속 사용하다보면 이것이 오히려 부정적 사고나 고립을 유발시킬수있어 안좋을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