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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사자119
고결한사자11923.03.11
속내를 말하는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제가 워낙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요.

제가 속내를 말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요...

직접적으로 '나 요즘 너무 힘들어....' 이게 아니구

'00하면 죽을까?' 라든가 '하늘에 있는 000가 보고 싶어'

'난 평생 불행해도 너희들이 행복하면 괜찮아' 이렇게 확실히 말하지 않고

돌려서 말하니까 사람들이 고생하게 되더라구요ㅠㅠㅠ

심지어 저 위에 있는 말을 안하고 '나 진짜 괜찮아 너무 행복해' 이렇게

말하면서 속내를 안 말해요...

이것을 계속 하다 보니까 정신과 의사쌤께도 제대로 말씀 못 드릴 때가 있어요.

생각이 안 나게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떠나지 않게 하면서도 제 속내를 어떻게 드러낼까요?

전 민폐 끼치기 너무 싫어서요.

  • 안녕하세요. 고라니라니입니다.

    돌려서 말하는 게 아니라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 습관을 가지신 거 같애요...

    그래도 고치려는 의지가 있으시니 금방 고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먼저 힘든 일을 말하기 전에 내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단어로 정리해보고는 해요.

    내가 느낌는 감정이 이렇다 얘기를 하고 상황을 설명하면 웬만해서 다른 분들도 상황은 인지 하니까 조언이든 공감의 위로든 해주실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질문답변 좋아요,추천,따봉!!입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ㅠㅠ

    속내를 말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속내를 말하지 않거나 돌려서 말하면 사람들이 질문자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오해할수 있겠죠? 그러면 더 상처 받을수 있어요 속내를 말하는 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일이에요.

    속내를 말하는 방법을 3가지정도 말씀드릴께요

    1. 속내를 말할 때는 감정과 생각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2. 속내를 말할 때는 상대방의 반응을 예상해 보세요

    3. 속내를 말할 때는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고 경청해보세요.

    이렇게 해보시면 답답한 속이 한결 나아 질거같아요.


  • 안녕하세요. 호화로운동고비112입니다.

    자연스럽게 친구와 만나서 고민을 말하기 자연스러운 자리를 만드는 것은 어떠할까요?술도 좋고 차도 좋고 그런 분위기에서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