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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05
매형이 카페에서 여자랑 웃고 있는걸 봤는데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몇일전에 여자친구랑 시외쪽에 풍경좋은 카페에 갔거든요. 근데 거기서 매형이 여자랑 웃으면서 얘기하는걸 봤는데 그냥 아는척 안했거든요. 근데 그냥 지인이랑 만난거 일 수도 있어서 괜히 누나한테 말했다가 긁어부스럼 만들수도 있을꺼 같은데... 그냥 넘어가는게 나을까요?

  •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
    나에게좋은날은언제다가올런지..23.02.07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거기까지 갔다는건 의심해볼 상황인듯합니다.

    그냥 넘기는것보다는 누나에게 그날 매형뭐했는지부터 살짝 물어보세요

    비슷한 사람을 본듯하다고 남도 아닌데 그냥 넘겨서는 안될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저 같으면 누나에게 말하거나, 그냥 넘기기 보다는 매형이랑 술마시며, 시외 카페에서 봤는데 같이 있던 분이 누구냐고? 먼저 물어 볼거 같습니다.


    회사 동료 또는 거래처일 경우 누나에게 말해서 부부관계가 안 좋아지거나 하는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실제 바람을 피는 관계라면 누나가 알기전에 정리하라고 말해 줄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매형을 좀 더 지켜보세요

    요즘은 친구관계가 굉장히 폭넓은 시대잖아요

    무조건 나쁘게 생각할건 아니라고 봅니다

    또 얘기를 할거면 누나보다 매형한테 먼저 얘길 하셔야 될것같아요

    물론 누나의 지금 현재 상황도 슬쩍 뜨보세요

    매형과의 신뢰와 행복 만족도

    누나가 불만이 없고 행복하다면 누나에겐 영원히 침묵해야하는겁니다

    매형에 대해 본인이 신뢰할수 없다면 타이밍이 좋은때 언제 어느때 어디카페서 매형봤다는것을

    슬쩍 넛지를 하세요

    충분히 심증 물증이 확실할때 누나에게 언지를 줘야한다 생각합니다

    잘못 했다간 한가정이 불행속에 살아갈 수 있어요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말은 한번 뱉으면 담을수 없읍니다

    누나의 수호천사가 되어주시고

    되도록이면 침묵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건 제가 경험해본 것입니다

    속상하긴 하지만 가정을 지켜야하기에 침묵 해야하는거였고 알고도 눈감아야 했었읍니다

    그러나 후회하진 않습니다

    그들은 그가정을 잘 지켜냈거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신중하십시요

    절대로



  • 안녕하세요. 되알진개구리203입니다.

    동네도 아니고 시외쪽에 풍경 좋은 카페를 갈 정도라면 꽤 친한 사이라고 보여지는데요. 차를 같이타고 시외까지 이동을 했을테니까요. 누나한테 귀뜸해 주는것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불씨는 초기에 잡아야 더 안 커집니나.


  • 안녕하세요. 빨간참고래187입니다.


    저는 그냥 넘어가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스킨쉽이오가는 장면이 있었다면 의심이되서 말하는것이 맞지만 그런행동없이 웃으며 얘기하고 있다는것은 회사동료나 거래처의 사람일수도 있기때문에 확실성이 떨어지는정보를 가지고 말한다면 오해가 발생할수도 있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운산양245입니다.

    그냥 누나한테 슬쩍 말은 해볼것 같아요

    진짜 말그대로 형 지인일수도 있는거잖아요

    나 시내에서 형이 어떤분이랑 있는것 봤다~~ 정도요.

    긁어부스럼이 안되게 좋게 잘 얘기해보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