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분이랑 있을 때 멘탈관리

2020. 02. 06. 09:42

있으면 말이 잘 안 나오고 어색 돋습니다.. 그 여자분이 그렇게 소극적인 성격도 아닌데 제가 얼어붙고 표정이 똥이 돼요.. 피곤해보인다고 하고 ㅠ 해결책 부탁드립니다


총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마음에 둔 이성 앞에서 화려한 언변이나 뛰어난 스킬보다 때로는 어리숙해 보이는 것이 더 상대방

여자분한테는 매력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 남자 연애 많이 안해봤구나~ 보기와는 다르게 순수하네' 생각하면 그게

본인에 대한 호감도를 더 높일 수도 있으니까 억지로 말을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그러려다 보면 더 실수가 많아지고 부적절해지는 경우가 많아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으니 안되는 걸 억지로 노력하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대신 상대방에 대한 호감은 충분히 표시해 주세요.. 꼭 말로 좋아한다가 아니더라도

말이 아닌 여러가지로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들은 충분히 있으니까요..

님의 모습이 피곤해 보인다거나 너무 뚱해보인다고 한다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쑥스러워서 자기 표현을 잘 못한다"고

돌직구를 한 번 날려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연애를 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20. 02. 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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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세움터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제가 보기에 찐감자님께서 상대방 여성분을 진심으로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반증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로 "좋아하거나, 사랑"하는 경우라면, 카톡하나 보내는 것도, 눈 한번 마주치는 것에도 수백, 수천가지 생각을 하고 행동하거나 그런 상황에 사로잡힌 본인을 발견했을 수도 있을테구요.

    상대방만 생각하면 본인도 모르게 심박수가 뛰고, 내가 타인을 이렇게나 생각하고 배려했었나 싶을 정도로 상대방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상기와 같은 상황이라면 오히려, 그 상대방 여성분에게(썸을 타는 중이 아닌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질문자님의 현재 마음이나 심리상태가 "너무 좋고, 사랑하는 감정이 있는 것 같아, 멘탈 관리가 잘 안되는 것 같고, 그로 인해서 표정도 굳어보이고, 피곤해 보이는 것 같다"고 먼저 질문자님의 현 상황에 대해, 솔직하게 공유를 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상대방이 질문자님의 마음을 꿰뚫어 보지 않는 이상, 질문자님께서 얘기를 해 주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니, 솔직한 마음을 공유하시면 상대방도 질문자님을 이해하고 더 배려해 주실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그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질문자님도 상대방에 대해 더 열린 마음으로 멘탈 관리 하시면서 관계를 증진해 나가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밀당이 내 맘처럼 안되고,
    - 그 사람과 모두 연관지어 생각하고,
    - 의도치 않게 그 사람을 무시하고,
    - 카톡 답장이 느려지고,
    - 내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 같고,
    - 감정기복이 심해진다면....

    정말로 질문자님께서 상대방 여성분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계시지 않나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신건강사회복지사 김봉득 올림

    2020. 02. 0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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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상담사 신종원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찐감자님. 좋아하는 감정이 들 때 특히 긴장이 많이 되나봅니다. 사실 누구나가 그렇습니다. 다만, 상대방이 불편하게 할 정도라면 찐감자님께서 변화가 필요하겠지요.

      우선, 직접 만남이 어렵다면 평상시 연락을 자주 취해보세요. 어색한 사이에서 만남이 지속된다면 결국 관계가 깨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가까워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찐감자님께서 어느 정도 대화 거리가 생겨서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때,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취미를 함께 해보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여성분이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 함께 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좋겠지요.

      그리고 여성분이 적극적인 성격인데, 어색하다는 것은 찐감자님께서 마음이 편하지 않은 상태인 거 같습니다. 편한 상태에서 만남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혹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이성분과 즐거운 만남이 되길 기원드립니다.

      상담사 신종원 드림.

      2020. 02. 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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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정태상담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찐감자님의 글을 보니 여자분에게 어떠하실지가 눈에 그려집니다.

         당연히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말도 안나오고 멘탈이 오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있을 수 있는 현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습이 좀 필요하시긴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앞에서 말이 안나오는 것은 이해가 되는데 얼음이 되고 표정이 똥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좋아하는 사람하고 있을때 어떤 마음이신지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 생각해 보시고 그러한 마음을 살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잘 살펴볼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심리상담 전문가 김정태 드림.

         

        2020. 02. 0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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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좋아하는 분과 있을때 말이 잘 안나온다고 하신다면

          그분과 만나기전에 할 말을 미리 생각하보시는 방법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할말을 미리 생각해보시고

          좋아하는 여성분을 만났을때

          준비한 멘트를 하시는 것입니다

          2022. 07. 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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