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하소연 한번만 하고 싶어요..군대를 갔다 복학한 2학년입니다..군대를 갔다오니 나이만 늘어있고 친구들은 다 졸업하고 공부는 힘든데 뉴스를 틀면 너무나 분통터지는 소식밖에 없네요..부동산은 천정부지 있는사람만 더 잘살고 여당은 늘 남탓만 하고 정치하는 사람중에 진짜 국민을 위하는 사람은 없는거 같고 코로나는 끝날 기미도 안보이는데 주변에선 보란듯이 방역수칙 전부 어기고 안걸린다하고 5인이상은 커녕 40명씩 모이고 놀러가고 등산가고..지키는 사람만 바보되고 이게 뭐하는 인생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한 한달동안 하고싶은거 다 하고 인생 끝내고 싶어요 그러면 편하지 않을까요?ㅎㅎ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신정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상담자님의 글을 보고 뉴스를 접하고 신문을 읽으며 화가 치솟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x xx 하며 혼잣말을 많이 하는 저를 보는 것 같아 상담자님의 감정에 100%공감하며 ㅋㅋ 웃습니다. 하지만 다수가 지닌 도덕성과 상식이 그나마 이사회를 유지시키고 변화를 이끄는 힘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한답니다.상담자님! 남들은 이렇게 피해주는 행동을 하는데 사회규칙 준수 하는 자신을 칭찬해주시고요. 이 코로나로 인해 변화하는 사회를 관심있게 지켜보시면서 기존의 직업체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혹시나 기업 취업을 원하신다면 3개 정도의 기업을 선택하시고 그에 맞는 정보를 취합하고 준비하시면서 미래의 변화된 자신의 이미지를 시각화하고 행동으로 옮기시기를 권합니다. 상담글을 쓰면서도 "한달동안 차라리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인생 쫑내면 편하지않을까요ㅎㅎ"글속에 이게 정답이 아니고 자신의 길을 잘알고 준비하고 있는 우리사회의 올바른 20대라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그래도 주저리 주저리 정성을 닮아 내 아들과 대화하듯 글 올립니다.
사회질서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와 군 복무로 인한 후회감이 느껴집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많은 규제가 있는것은 맞지만 타인의 잘못된 행동을 보면서 비판을 해야하지 같이 동요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루하루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더욱 생각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자님을 응원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끝내기 보다 지금 현재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면서 멋진 성과를 다양히 내면서 성취감을 얻는 그런 즐거움을 느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