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성자님, 작성자님께서는 확실한 대답을 원하시는 것이겠지만, 아직 의사님들께서 답변을 달아주시지 않으셔서 제가 이렇게나마 간소하게 올려볼려고 합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어찌되었든 약을 복용할 때,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습니다. 작성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500cc가 기본이 될 수 있겠네요.
우리가 약을 복용할때 물을 마시는 이유는, 식도를 넘어 약이 원하는 부위로 잘 흘러 들어갈 수 있게끔 먹는 것이므로, 만약 적게 마시게 된다면 약이 도중에 가다가 식도벽에 착 달라붙고 그대로 소멸하게 되겠죠? 왜 착 달라붙게 되냐면 내장이 돼지나 한우 등등 고기살이랑 비슷한 질감이기 때문입니다. 잘 들어가야 약효능이 제대로 나오는데, 도중에 가다가 멈추면 엉뚱한 곳에서 약효과가 생겨나겠죠? 물론 그렇다고해서 잘못되는건 아니구요 그냥 효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신고
이 답변은 콘텐츠 관리 정책 위반으로 비공개되었습니다.
신고사유 :
답변 삭제
이 답변은 작성자의 요청 또는 모니터링으로 삭제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