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이 우리나라에게 불리하다는 말도 있던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은 미리 협상을 마친 한국, 일본 등 우방국에 오히려 '역차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무런 양보를 하지 않고 버티던 국가들까지 판결 덕분에 우리와 동일한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은 그간 관세 면제를 위해 대규모 대미 투자와 시장 개방을 약속했는데, 그 협상 카드가 한순간에 무용지물이 된 세입니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판결에 반발해 즉각 선언한 10% 보편 관세는 기존의 개별 협상 결과를 뒤엎는 새로운 악재입니다. 이미 약속한 대미 투자 이행 의무는 남은 채, 관세 혜택만 불투명해지는 '비대칭적 손실'이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하지만, 다른 나라들과는 달리 강압적인 관세 압박 속에서 외교적 성과를 보인점, 그로인해 미국에게 한국 외교에 대한 실력행사를 보인 점은 굉장히 높게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미국과의 한국 외교 성과를 굉장히 좋게 보기에, 위기에 강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만든 것이 굉장한 장점으로 꼽힙니다.
평가
응원하기
미국 관세정책 주식에 어떤영향일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대법원이 상호관세 위헌 판결과 트럼프의 15% 보복 관세 선언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우는 핵심 요소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로 대통령의 독단적 관세 권한이 견제받기 시작했다는 점을 '장기적 호재'로 해석하며 대응 하고 있습니다. 한국 주식의 경우 자동차와 소비재 섹터는 관세율 상한이 낮아지는 효과로 실적 방어력이 높아져 긍정적 흐름을 보입니다. 반면 철강이나 에너지 등 보호무역 수헤를 입던 업종은 관세 장벽이 낮아질 우려에 따라 비중을 줄이는 전략이 우세합니다. 투자 고수들은 150일 한시적 관세 기간 동안 미중 협상 과정을 지켜보며 현금 비중을 조절하는 '전략적 관망'을 유지합니다. 우리나라 증시에 영향이 적어 보이는 이유는 이미 악재가 선반영되었거나 국내 기업들의 현지 생산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어떤 재화의 수요의 가격탄력성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수요의 가격탄력성'은 가격이 변할 때 해당 재화의 수요량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단순히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어든다는 '방향'을 넘어, 얼마나 '폭발적으로' 혹은 '미미하게' 변하는지를 수치화한 것입니다. 결과값이 1보다 크면 탄력적, 1보다 작으면 비탄력적이라고 부릅니다. 생활 필수품인 쌀이나 약은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줄이기 어렵기 때문에 '비탄력적'인 성격을 띠며 곡선이 가파릅니다. 반면 명품이나 대체재가 많은 가공식품은 가격이 조금만 올라도 수요가 급감하는 '탄력적' 재화로 곡선이 완만하게 나타납니다. 기업은 탄력성을 분석해 가격 인상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지, 아니면 오히려 손해일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전략 지표로 삼습니다. 대체재의 존재 유무와 소비자의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 등에 따라 탄력성의 크기가 결정되니 이를 유심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평가
응원하기
'부의 외부효과'에 대해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부의 외부효과'에서 '부'는 재산이 아니라 아닐 부를 써서 '부정적인' 영향을 의미하는 경제학 용어입니다. 어떤 경제 주체의 활동이 제삼자에게 의도치 않게 피해를 주었음에도, 그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장의 매연 배출이나 층간소음이 있으며, 이는 사회 전체의 효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기업이 환경 오염 비용을 지불하지 않으면 상품 가격이 낮아져 사회적으로 적정한 수준보다 과다 생산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탄소세' 같은 세금을 부과하거나 보조금을 삭감하여 외부 비용을 내부화하려 노력합니다. 시장 스스로가 해결하지 못하는 '시장 실패'의 한 종류로, 공공의 이익을 위해 법적 규제가 개입되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비트코인 가격이 6만 8천 달러 선에서 지지력을 시험받고 있는 현상황에서 나타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 무슨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비트코인 시장에서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역전'은 미국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약해졌음을 뜻하는 중요한 신호입니다. 코인베이스는 미국 기관과 고래들이 주로 사용하는 거래소이기에, 이곳의 가격이 글로벌 거래소보다 낮아지면 매수 압력이 낮아진 것으로 봅니다. 현재 6만 8천 달러 지지선을 시험하는 상황에서 이 현상이 나타난 것은,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로 미국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거나 매도 중임을 시사합니다. 역사적으로 이 지수가 마이너스에서 다시 플러스로 전환될 때가 기관의 재유입과 함께 가격 반등이 일어나는 시점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대로 음의 영역이 길어지면 단기적인 추가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으므로, 섣부른 물타기보다는 프리미엄의 회복 여부를 지켜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주식 투자 시에도 외국인 수급을 보듯, 코인 시장에서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을 통해 '큰손'들의 속마음을 읽는 셈이라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비트코인 선물 마이너스인데~계속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옥 같은 청산의 고통과 '500만 원으로 8000만 원'을 만들었던 도파민의 기억 사이에서 얼마나 힘들지 감치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선물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특성상 실력보다는 운이 작용할 때가 많으며, 대출 이자 압박이 있는 상태에서의 투자는 판단력을 흐리게 합니다. 그만두신 분들은 '운 좋게 번 돈은 반드시 시장이 다시 가져간다'는 냉혹한 진리를 깨닫고, 뇌가 망가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강제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업비트나 해외 거래소의 계정을 탈퇴하고, OTP 앱을 삭제하며 본인의 의지가 아닌 환경적 차단막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미 대출 이자가 감당 안 될 수준이라면, 선물 수익으로 빚을 갚으려는 '본전 심리'가 가장 위험한 독이 되어 파멸로 이끌 수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성공했던 8000만 원의 기억은 뇌가 만든 가짜 희망이며, 지금 당장 멈추지 않으면 미래의 더 큰 자산과 일상을 소두리째 잃게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4.0 (2)
응원하기
기준금리 인상이 가계 대출 금리와 실질적인 이자 부담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기준금리 인상은 시장의 모든 돈줄을 죄는 역할을 하며, 대출자에게는 직접적인 '이자 폭탄'으로 다가옵니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면 은행들이 자금을 조달하는 비용이 즉각 상승해 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나 금융채 금리를 밀어 올립니다. 이로 인해 변동금리 대출자는 금리 갱신 주기마다 이자가 불어나며, 신규 대출자 역시 더 높은 금리 구간을 적용받아 실질적인 가처분 소득이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대출 1억 원당 금리가 1%만 올라도 연간 이자 부담은 100만 원씩 늘어나 가계의 소비 여력을 크게 위축시킵니다. 특히 2026년 현재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를 향해가면서, 소득의 상당 부분을 원리금 상환에 쓰는 '영끌족'의 실질적 고통은 임계치에 달하고 있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주식은 언제까지고공행진을하고 코인은 반대로가는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과 코인의 엇갈리는 흐름 속에서 장기 투자자로서 느끼시는 불안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최근 시장은 자산별 독립성이 강해지고 있으며, 주식 고점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한국전력의 경우, 2026년 사상 최대 실적과 배당 재개 전망이 우세해 긍정적인 신호가 많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목표주가를 6만 원에서 최대 8만 원대까지 상향하며 수익 구조의 개선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공재 특성상 요금 규제 리스크가 존재하므로, 10년 보유 시 주기적인 실적 점검은 필수입니다.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기보다 배당수익률과 기업의 펀더멘털을 믿고 긴 호흡으로 대응하시길 권합니다. 공포가 올 때는 기업의 본질적 가치가 저평가된 상태인지 확인하며 중심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
응원하기
국내 주식시장의 상황은 좋은 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지수가 경제 펀더멘털보다 빠르게 오르는 '기형적 성장'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최근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가 몰리는 것은 한국의 반도체 실적 독주가 환차손 위험을 상쇄할 만큼 매력적이기 대문입니다. 하지만 지적하신 대로 외국 자본은 수익 추구가 목적이기에, 미국의 금리 정책 변화나 글로벌 공급망 변수에 따라 언제든 급격히 유출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의 장세는 실물 경기와 금융 시장 간의 괴리가 커진 상태라, 거품이 꺼질 경우 내수 경기에 미칠 충격이 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현 시점을 '낙관 속의 경계'가 필요한 시기로 보며, 외국인 수급 동향을 매일 면밀히 살필 것을 권장합니다. 시장의 활기를 즐기되, 만약의 '엑소더스' 상황에 대비해 자산의 일부를 안전 자산으로 분산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입니다.
5.0 (1)
응원하기
통장에 내역 찍히는 기준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통장 내역이 어떤 건 찍히고 어떤 건 안 찍히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 핵심 기준 때문입니다. 첫째,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를 새마을금고 계좌에 연결해 쓰시면 '실시간 출금' 된 내역만 찍힙니다. 둘째, 통장 정리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미기재 내역이 징정 건수를 넘기면 '압축 기장'이 됩니다. 내역이 너무 많이 쌓이면 개별 건별로 찍히지 않고 '00월 00일 외 0건' 식으로 합산되어 한 줄로 표시됩니다. 새마을금고 어플에서는 모든 상세 내역이 보이지만, 종이 통장은 물리적 지면 한계로 인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늦게 간다고 해서 내역이 삭제되는 것은 아니나, 한 줄로 묶여버리면 상세 내용을 종이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개별 내역을 모두 통장에 남기고 싶으시다면 번거롭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은 꼭 통장 정리를 하셔야 합니다.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