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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상장한다는데 맞는말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두나무의 상장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습니다. 두나무는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회사로, 그 규모와 성장성 때문에 꾸준히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특히 2021년 미국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직상장 성공 이후 더욱 상장설이 활발했습니다. 실제로 과거에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검토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두나무 측은 당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며 부인했습니다. 최근에도 빗썸의 상장 추진 소식이 들리면서 두나무의 상장 여부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지만, 두나무는 '회사의 성장 발전을 위해 늘 여러 가지 가능성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즉,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문은 있으나,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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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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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도체가 갑자기 주목받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고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학습 및 추론에 필수적인 GPU와 함께 사용되는 HBM의 중요성이 극대화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점유율을 자랑하며, 삼성전자 역시 HBM3E 등 차세대 HBM 개발 및 양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엔비다아와 같은 AI 반도체 선두 기업들의 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HBM 공급 능력을 갖춘 한국 반도체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시장은 향후 몇 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HBM과 같은 고부가가치 메모리 시장의 확대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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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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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노린 조직적 코인사기 기승하고 있는데 대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의 인려과 전문성을 강화하여 조직적인 코인 사기 집단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범죄 수익을 철저히 추적하고 환수하여 재범을 막고, 관련자들을 엄중히 처벌하여 경종을 울려야 합니다. 최근 1400명에서 328억 원을 빼앗은 일당이 적발된 것처럼, 이러한 대규모 사기 사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중요합니다. 가상자산 관련 법률을 더욱 정비하여 사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신종 사기 수법에 대한 대응을 가능하게 해야 합니다.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지만, 사기 및 불공정 거래에 대한 실질적인 처벌과 피해 구제 방안이 더욱 명확해져야 합니다. 코인 사기는 국경을 넘나드는 경우가 많으므로, 인터폴 등 국제 수사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해외에 거점을 둔 사기 조직에 대한 추적 및 검거를 강화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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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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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가 msci 선진지수 편입 불발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 증시가 세계 경제대국임에도 불구하고 MSCI 선진지수 편입은 물론, 그 전 단계인 관찰대상국 등재에도 계속해서 실패하는 주된 이유는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부족 때문입니다. MSCI 는 시장을 분류할 때 크게 세 가지 기준을 봅니다. 첫 번째 경제 발전 수준에서 한국은 이미 1인당 GDP, 무역 및 경제 규모 등에서 선진국 수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주식시장의 규모와 유동성입니다. 한국 증시는 규모나 유동성 측면에서도 선진국 수준을 충족합니다. 세 번째는 시장 접근성입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한국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히고 있습니다. 한국 원화는 역외에서 자유롭게 거래되지 않아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를 환전하는 데 제약이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환 헤지를 하는 데 어려움을 줍니다. MSCI는 원화의 국제적 접근성 부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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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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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G CNS 주가가 빠지는 이유는 무엇이죠>?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최근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했다면, 단기 투자자들이 수익을 확정하기 위해 매도에 나서면서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시장의 조정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LG CNS는 상장 시 구주매출 비중이 높았고, 특히 2대 주주였던 맥쿼리PE의 잔여 지분 보호 예수 기간이 해제되면 추가 매각 가능성이 있어 오버행 이슈가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적 매물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상장 당시부터 공모가가 고평가되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기대감으로 급등했다가 이러한 고평가 논란이 다시 부각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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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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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 개설 후 해지해도 20영업일 개설 걸리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네 계좌를 개설한 후 바로 해지하더라도, 금융기관에 따라 20영업일이내에는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 다수 계좌 개설 제한 제도 때문입니다.이 제도는 보이스피싱, 대포통장 개설, 자금 세탁 등 금융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규정입니다. 짧은 기간 안에 여러 금융기관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해지하는 행위는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높다고 보기때문에 이를 제한하는 것입니다.계좌 개설 후 해지하더라도, 다시 새로운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20영업일을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계좌를 개설할때는 신중하게 결정하시고, 가급적이면 불필요한 개설/해지 반복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단기간 내 추가 계좌 개설이 필요한 경우, 해당 금융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가능한지 여부와 필요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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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적금
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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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함께 쓰고 있는데 신용등급이나 소비습관 측면에서 어떤 방식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상황에 따라 함께 사용하시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며, 장기적인 신용관리와 건전한 소비습관 측면에서 는 두 카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조합과 사용 방식이 가장 유리합니다.명확한 정답은 없지만,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신용카드를 신용관리 도구로 활용하고, 체크카드를 주요 소비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건전한 소비습관과 장기적인 신용관리를 위해서 체크카드를 주력으로 삼아 예산 범위 내에서 지출을 통제하고, 신용카드는 신용 점수 관리(자동이체 등)및 특정 혜택(고액결제, 특정할인)을 위한 보조 수단으로 최소한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핵심은 얼마나 쓰는가보다는 어떻게 관리하는가입니다. 본인의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각 카드의 특성을 이해하며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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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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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이 낮은 기업도 파산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부채비율이 낮다고 해서 기업이 파산하거나 상장 폐지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부채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지만, 그것만으로 기업의 모든 위험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부채비율이 40%도 되지 않는다면 재무적으로는 매우 안정적인 편에 속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본(자기자본) 대비 부채(타인자본)를 적게 사용하여 자금 조달을 하고 있다는 의미로, 재무적 위험이 낮다는 긍정적인 신호이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이 망할 수 있는 이유는 영업 현금 흐름 악화(실적부진), 산업의 급격한 변화 및 경쟁력 상실, 지속적인 매출 감소, 갑작스러운 대규모 손실 또는 소송, 경영진의 문제 또는 횡령/배임,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부채비율이 낮다는 것은 분명 좋은 신호이지만, 기업의 지속 가능성은 결국 수익 창출 능력과 현금 흐름,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에 달려있습니다.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시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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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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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산업은 어떠한 산업을 말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산업의 발전 단계를 1차(농업), 2차(제조업), 3차(서비스업)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정보화 시대를 맞아 4차 산업 혁명이 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5차 산업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며 미래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논의하고 있습니다.5차산업은 아직 4차 산업처럼 명확하게 정의되고 합의된 개념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4차 산업 혁명의 기술적발전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의 가치,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시도를 의미합니다. 즉, 단순히 기술 발전을 넘어 기술이 인간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에 집중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4차 산업이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만들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다면, 5차 산업은 무엇을 위해 만들고 어떻게 인간과 사회에 더 나은 영향을 줄것인가에 방점을 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의 개념이지만, 기술 발전의 속도만큼이나 그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윤리적 함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현 시점에서 5차 산업이라는 논의는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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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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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입을 늘리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월급만으로는 생활이 빠듯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앱테크처럼 소액을 모으는 것도 좋지만, 시간과 노력, 그리고 나의 강점을 활용하여 부수입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본업과 연관성이 있는 경우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나 기술을 활용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예를 들면, 블로그, 유튜브, 온라인 강의, 전자책 제작 및 판매 등이 있겠습니다.시간을 투자하여 직접적인 노동을 제공하고 수익을 얻는 방법으로는 본업 외에 아르바이트 등이 있겠습니다. 배달 아르바이트, 주말이나 야간 아르바이트가 있겠습니다.자산을 활용하거나 투자를 통해 부수입을 얻는 방법이 있는데요. 주식, 펀드, ETF투자, 부동산 소액 투자 등이 있습니다.좀 더 의미있는 수익을 원하신다면, 나의 역량을 활용하거나 소액부터라도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마시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꾸준히 시도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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