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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금자보호 한도가 1억으로 상향된다던데 이것은 몇금융인지 상관없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자보호 한도가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되는 것은 1금융권이든 2금융권이든 상관없이 예금자보호법 또는 개별 법령에 따라 보호받는 모든 금융기관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25년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존 1인당 금융기관별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두 배 상향됩니다. 예금자보호는 금융기관의 종류에 따라 예금보험공사의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는 곳과, 각 개별 중앙회에서 자체적으로 보호하는 곳으로 나뉩니다. 하지만 이번 한도 상향은 모든 보호 대상 금융기관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번 예금자보호 한도 성향은 지난 2001년 5천만 원으로 한도가 지정된 이후 24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예금자들의 재산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금융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경제 /
예금·적금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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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도 예금이라는것이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코인에도 은행 예금과 유사하게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개념이 존재합니다. 이를 보통 스테이킹 또는 예치라고 부릅니다. 은행 에금과 작동 방식은 다르지만, 내가 보유한 코인을 일정 기간 묶어두고 그 대가로 이자처럼 추가 코인을 받는다는 점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코인 예금'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스테이킹은 가장 흔한 코인 예금 형태입니다. 특정 암호화폐는 지분 증명 이라는 방식으로 네트워크를 운영합니다. 이 방식에서는 코인을 보유한 사람들이 일정량의 코인을 네트워크에 '담보'처럼 예치하고, 이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거래를 검증하고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데 참여합니다. 네트워크 운영에 기여한 대가로, 새로 발행되는 코인이나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내가 더 많은 코인을 스테이킹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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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중동 전쟁에도 매우 강세를 보인는데요 왜 이렇게 우리나라만 강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중동 위기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수세로 전환하여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한국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나 특정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한국 경제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IT 수요 회복과 함께 본격적인 상승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삼성전자 등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개선 전망은 코스피 전체의 상승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AI 시장 확대로 인한 전력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전력 설비 관련 기업들과 원전 관련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며 국내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경제 /
자산관리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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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고채는 몇 년 만기된 것을 만들어서 발행을 하는지 궁금하며,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어디에 사용이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국고채는 시장 여견과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여러 가지 만기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단기물은 2년, 3년중장기물은 5년, 10년, 20년, 30년초장기물은 50년이 외에도 물가연동 국고채는 현재 10년 만기로 발행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개인 투자자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투자용 국채도 도입되었는데, 이는 5년, 10년, 20년 만기로 발행됩니다. 과거에는 3년과 5년 만기 위주였으나, 점차 다양한 만기물이 도입되어 현재는 매우 세분화된 만기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가 장기적인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고, 시장의 다양한 투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입니다.
경제 /
경제정책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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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화 RP는 무엇이며 장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RP는 '환매조건부채권'의 약자로,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후에 다시 사들이는 조건으로 고객에게 채권을 판매하는 상품입니다. 쉽게 말해, 증권사가 고객에게 채권을 담보로 돈을 빌리고, 약속된 날짜에 이자를 붙여 되갚는 계약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외화 RP'는 이러한 RP 계약이 외화로 이루어지는 상품을 말합니다. 즉, 고객이 증권사에 외화를 맡기면 증권사는 해당 외화를 담보로 채권을 매도하고, 고객은 약정된 기간 후 원금과 외화 이자를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외화 RP는 단기 외화 자금 운용을 하면서 외화 예금보다 조금 더 높은 금리를 추구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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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와 ETN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 시장에서 ETF와 ETN은 모두 특정 지수나 자산의 성과를 추종하는 파생상품으로, 일반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TF는 특정 주가지수 예를 들어, 코스피200, S&P 500이나 특정 자산인 금, 원유, 채권의 가격 움직임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펀드입니다. 발행 주체는 자산운용사입니다. ETN은 특정 지수나 자산의 수익률을 추종하도록 증권사가 약속하고 발행한 무담보/ 무보증 채권 형태의 파생결합증권입니다. 발행 주체는 증권사입니다. ETF는 '실물 바구니'에 투자하는 것, ETN은 '증권사의 약속'에 투자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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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인과 비트코인의 차이점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라이트코인이 비트코인과 유사하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라이트코인은 2011년 구글 출신 엔지니어 찰리 리가 비트코인의 코드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었으며, 흔히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에 비유할 때 라이트코인은 '디지털 은'으로 불리곤 합니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개이며, 약 10분의 블록 생성 시간, 가치 저장 수단, 거래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라이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8400만 개이며, 블록 생성 시간은 2.5분 이며, 주요 목적은 결제 수단입니다. 거래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라이트코인은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 빠르고, 더 저렴하며, 더 접근하기 쉬운' 암호화폐를 목표로 탄생했습니다.
경제 /
주식·가상화폐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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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스윙으로 생활비 생활 가능?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매우 어렵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는 매달 일정한 수익을 꾸준히 내야 합니다. 스윙 트레이딩은 단기 매매 중에서도 며칠에서 몇 주 사이의 짧은 기간 동안 주식의 가격 변동을 이용하는 전략인데, 아무리 뛰어난 트레이더라도 매번 수익을 낼 수는 없습니다. 손실이 발생하는 날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주식 시장은 그 누구도 100%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예상치 못한 글로벌 뉴스, 경제 지표 발표, 기업 실적 발표 등으로 인해 주가가 급변할 수 있으며, 이는 스윙 트레이더에게 치명적인 손실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생활비를 벌어야 한다는 압박감은 투자 판단을 흐리게 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조급함, 공포, 탐욕 같은 감정이 개입되면 원칙 없는 매매로 이어져 손실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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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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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매매함에 있어서 반대매매와 마진콜이라는 건 뭘 말하나?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했거나, 주식 매수 대금을 제때 납입하지 않았을 때, 증권사가 투자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해당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여 대금을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을 살 때 자기 돈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사는 경우입니다. 이때 빌린 돈에 대한 담보로 투자자가 가진 주식이 잡혀 있습니다. 주식 가격이 하락하여 담보유지비율이라는 특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증권사는 추가 담보를 요구합니다. 이때 투자자가 기한 내에 추가 담보를 납입하지 못하면, 증권사는 강제로 주식을 팔아 빌려준 돈을 회수합니다. 마진콜은 증권사나 투자자에게 추가 담보를 요구하는 행위 자체를 의미합니다. 즉, 반대매매가 일어나기 전 단계의 경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신용 거래를 통해 빌린 돈에 대한 담보물의 가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졌을 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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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가상화폐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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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대출규제가 많이심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를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대출 규제 기조는 기본적으로 유지되거나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의 가계부채 규모는 GDP 대비 높은 수준으로, 금융 시스템의 리스크 요인으로 꾸준히 지적되어 왔습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가계부채의 질적 개선과 증가율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도 가계부채 증가율을 경상성장률 이내로 관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스트레스 DSR 3단계가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된다는 점입니다. 스트레스 DSR은 대출금리에 미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산하여 DSR을 계산하는 방식으로, 대출 한도를 더욱 축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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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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